중앙데일리

Former Daewoo Chairman Visited Pyongyang in Secrecy

Sept 01,2000

It was reported that former Daewoo Group Chairman Kim Woo-chung visited Pyongyang in the utmost secrecy in early August.

A close attendant of Kim said on September 1, "He went to Pyongyang through Beijing, China on the invitation of North Korean authorities. Then, he returned to Germany where he stayed." The source went on, "I cannot say the definite date," adding, "Kim did not inform me of where and whom he visited and what he did in North Korea."

A government official, well acquainted with Daewoo Group's affairs, said, "I was told that Kim visited North Korea, but have not yet found out what the aim of his visit was."

A businessman, a former executive of the Daewoo Group, said, "I heard that Kim is planning a new business abroad." He added, "If he visited Pyongyang, it might be in relation to the business and North Korea." Kim established a joint plant between Daewoo and the North Korean authority, which produces clothes and bags, in Nampo, North Korea in August, 1996 when he was the chairman of the Daewoo Group. Currently, the plant is only 50 percent operational due to the Daewoo crisis.

The Kim's attendant stated, "Kim is healthy enough for trips abroad." Adding, "He has visited Vietnam twice since last February."





by Kim Dong-sup







대우그룹 김우중 전회장 극비리 평양 방문

대우그룹 김우중(金宇中)전 회장이 지난 8월초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 전 회장의 한 측근은 1일 "북한 당국 관계자가 초청해 중국 베이징(北京)을 거쳐 평양을 다녀온 뒤 다시 독일로 갔다"면서 "날짜는 확인해주기 곤란하다"고 말했다.그는 "어디를 방문해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했는지 본인이 일체 말하지 않아서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대우그룹 사정에 밝은 정부 관계자도 "金 전 회장이 평양을 방문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구체적인 방문 목적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우그룹 임원을 지낸 한 재계 인사는 "金 전 회장이 해외에서 새 사업을 구상중이라고 들었다"면서 "평양에 갔다면 북한과 관련한 사업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金 전 회장은 대우그룹 회장 시절인 1996년 8월 남포에 의류·가방 등을 만드는 합영공장을 세웠다.그러나 이 공장은 대우 사태 등의 여파로 가동률이 50% 선으로 낮아졌다.
金 전 회장의 측근은 "金 전 회장의 건강은 해외여행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좋다"며 "지난 2월 이후 두차례 베트남을 다녀왔다"고 말했다.金 전 회장이 평양을 방문할 무렵 부인인 정희자씨는 국내에 머물렀으며,金 전 회장이 독일로 돌아갔을 지난달 중순 다시 독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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