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데일리

Shin edged out

So close-Shin misses out on LPGA title

Nov 24,2009
Shin Ji-yai
Shin Ji-yai came close, but fell one point short of achieving the LPGA Player of the Year award.
In the final round of play at the LPGA Tour Championship at the Houstonian Golf and Country Club in Richmond, Texas, Anna Nordqvist of Sweden took the season-ending tourney and Lorena Ochoa of Mexico finished strong by placing second overall. In the process she staked her claim for a fourth consecutive Player of the Year title.
“I tried my best. I still achieved my season goal [of winning the Rookie of the Year title] so it’s okay,” Shin said after the tournament.
Shin improved to second overall with a strong showing in the second round and looked to be in good shape to become the first female golfer since Nancy Lopez in 1978 to top the money list, and win Rookie of the Year and Player of the Year titles. The 21-year-old, who won the top rookie honor earlier this month, finished eighth overall in the LPGA Championship.
Shin hit a six-under par with 210 while Ochoa finished with an 11 under-par 205 to end the season with 160 points to Shin’s 159 points to take the Player of the Year title.
Ochoa had 148 points coming into the final event of the season, trailing Shin, who had 156 points. Shin managed to add three points to her total, but Ochoa added 12 points.


By Jason Kim [jas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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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지존’ 신지애, 안타깝다 딱1점차!
'아쉽고 또 아쉽다….'
 
딱 1점 차로 31년만의 대기록 경신이 무산됐다. '골프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가 LPGA투어 2009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눈앞에서 놓쳤다. 그러나 LPGA투어 데뷔 첫해 루키로서 신인왕과 상금왕을 동시에 거머쥐며 화려하게 올 시즌을 마쳤다.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터니안 골프장(파72·6650야드)에서 벌어진 올 시즌 마지막 대회 L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3라운드. 신지애는 이날 1오버파로 부진한 끝에 합계 6언더파로 공동 8위에 그쳤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3점을 보태는데 그친 신지애(159점)는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를 차지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160점)에게 올해의 선수상을 내줬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신지애에 8점이나 뒤져 있던 오초아는 이번 준우승으로 12점을 획득하며 신지애를 1점 차로 꺾었다. 오초아는 2006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최저타수 1위에게 주는 베어트로피도 손에 넣었다.
 
16번홀(파5)까지 공동 5위를 달리던 신지애는 오초아가 역시 2위에 머물고 있어 그 상태만 유지해도 올해의 선수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파3의 17번홀(파3)에서 운명이 갈렸다.

신지애는 티샷이 그린 사이드 벙커로 떨어지면서 3온 1퍼트 보기로 1타를 잃었고, 결국 만회하지 못하고 공동 8위로 밀려나면서 올해의 선수 자리를 빼앗겼다.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1년 만에 루키로서 신인왕과 상금왕, 그리고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석권하려던 신지애의 대업도 물거품이 됐다.

하지만 신지애는 신인왕과 상금왕, 그리고 다승 공동 1위(3승) 등 3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는 '골프여제'라고 불렸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나 신지애의 오늘이 있게 한 박세리(32)도 이뤄내지 못한 대단한 기록이다.
 
신지애는 "퍼트가 너무 말을 듣지 않았다. 내가 잘하지 못해 올해의 선수를 놓친 것인데 매우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은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에게 돌아갔다.

최창호기자 [ch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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