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ye-soo, Yoo Hae-jin are officially out as a couple
Actress Kim Hye-soo and actor Yoo Hae-jin.
Kim’s management agency Apple of the Eye yesterday issued a press release confirming the two actors have been d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Kim and Yoo evolved from friendship into love in a natural way, as the two share an interest in culture and the arts,” the release said.
The release continued: “The two have had a good relationship and there are high expectations that they will get married, but there are no such plans for that as of yet.”
The two actors appeared together in the movies “Kick The Moon” (2001) and “The War of Flower’’ (2006) and since then there have been intermittent rumors that they were a couple.
However, the two have kept a low profile and denied reports that they were in a relationship ? most recently, a news report on New Year’s Day that featured pictures of the two stars out together.
Some fans were skeptical about the rumors, saying that Yoo’s rather humble status, with mostly supporting roles, when compared to Kim’s popularity, would not lead the two to date.
When asked why the two denied they were dating, the agency said, “The two had to be careful not to make their relationship public because they wanted things to be the way they were ? natural, tranquil and private.”
Kim made a splash last year with her role in the TV drama “Style.” Yoo can currently be seen in a key but supporting role in the Korean comedy/action flick “Jeon Woo Chi: The Taoist Wizard.”
By Park Sun-young [spark032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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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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