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ucrative merger for a Korean power couple

K-pop

Published: 04 Mar. 2010, 15:16

A lucrative merger for a Korean power couple

Actor Jang Dong-gun and actress Ko So-young

With rumors continuing to swirl around a pending engagement announcement, sources close to the pair say that actor Jang Dong-gun and actress Ko So-young will tie the knot at Hotel Shilla in central Seoul on May 2.

As two of Korea’s top stars for nearly 20 years, there’s also some speculation around the small fortune this pending merger will generate. Jang, who is known as “walking small business,” is thought to be worth more than 10 billion won ($8.7 million). Ko herself is worth at least just as much, and according to the newspaper Ilgan Sports, it is estimated the combined sum of their assets is going to reach nearly 30 billion won. With their marriage, their value is only expected to grow.

Jang and Ko, both 37 years old, each debuted in 1992. Acting together in the movie “Love Wind, Love Song” in 1999, they became and stayed good friends. But about two years ago, during respective breaks from work, they became more than just friends. They finally outed themselves as a couple last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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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커플 자산 합하면 300억

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이들의 자산 규모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장동건은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 불린다.

그의 정확한 재산과 수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해 수억대 출연료의 CF를 3~5편씩 찍어왔고 영화 및 드라마 출연료 등을 더하면 10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장동건의 부모가 살고 있는 잠원동 소재의 40억원 상당의 아파트와 신혼집으로 알려진 흑석동 소재 30억원 상당의 빌라, 그리고 현재 그가 거주하고 있는 12억원대의 아파트까지 총 80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또 고소영은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으로 유명한데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그의 빌딩은 시가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소영의 부모가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단독주택 역시 그의 소유이며 이는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연예 관계자들은 두 사람의 자산은 최소 300억원에서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측했다.

장동건·고소영은 5월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가족, 친지 및 친한 동료 연예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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