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Kim Jong-il’s youngest son named general
Delegates arrive in Pyongyang for a major conference of the Workers’ Party on Sunday in this picture released by the North’s official KCNA news agency yesterday. The conference, which will be held today, is expected to elect the party’s highest leading body. [YONHAP]
North Korean leader Kim Jong-il’s youngest son, Jong-un has been promoted to military general ahead of the long-awaited Workers’ Party convention to be held today. The report made by the North’s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 has shown this to be a clear sign that Kim Jong-il is pushing his son in line to become his successor.
In KCNA’s brief dispatch, which was released around 1 a.m. last night, it stated the son as well as five others had been named four-star generals in the Korea People’s Army, including Kim Jong-il’s sister, Kim Kyong-hui. Choe Ryong-hae, a long-time aide to the Kim dynasty, was also named a four-star general. Choe is said to be in close alliance with Jang Song-thaek, Kim Kyong-hui’s husband as well as the widely-seen No.2 in the communist state.
Kim Jong-un’s name had not been seen prior to today’s announcement in any official North Korean media.
Little is known about the Dear Leader’s youngest son, other than he has spent his younger years abroad in Switzerland to study and North Korean sources have said those inside the reclusive state refer to the son as the “Young General”. Whatever the case, the announcement looks to confirm heavy speculation that Kim Jong-il’s ailing health has placed him in a race against time to name his son as his heir.
By Christine Kim [christine.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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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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