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singers deny break up 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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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singers deny break up 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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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ingers Yong Jun-hyung from Beast and Goo Hara from Kara have denied rumors of a break up.

Goo’s management agency told the press yesterday that “it’s a groundless rumor” and that the two are still dating.

The couple admitted to dating after they were caught out on a date in late June.

A month later, rumors that the couple had already broken up began to circulate.

It used to be taboo for singers and actors to date openly. Former K-pop singer Moon Hee-jun said on many TV shows that he and other members of H.O.T., a boy band popular in the late 1990s, were not allowed to date because their agents believed it would distract them from their work. Other K-pop singers have said the same, with some telling the media that their agencies even confiscated their cell phones to prevent them from dating.

But things have changed and many agencies now announce that their singers are in relationships. Recently, SM Entertainment, the leading entertainment management company, said last October that Jong-hyun, a member of SHINee, was dating actress Shin Se-gyeong. And when the couple broke up after eight months because of their schedules, SM announced that, too.



한글 관련 기사 [일간스포츠]

구하라-용준형, 때아닌 결별설에 “계속 연애중”


최초의 아이돌 커플 카라 구하라(20)와 비스트 용준형(22)의 결별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8일 오전 한 연예 매체는 '구하라와 용준형이 지난 7월 결별했다. 서로의 음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결별을 비밀로 감춰오다 뒤늦게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결별설이 알려진 직후 이들의 관계와 관련한 갖가지 추측들이 기사화돼 쏟아졌다. 또 두 사람 모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중은 이들의 결별과 관련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소속사의 반응은 애매모호했다.

구하라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최근 개인 스케줄이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하지만 헤어졌다는 말도 없었다.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용준형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 멤버들이 새벽 스케줄을 마치고 취침 중이다. 사실을 확인한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러나 결국 먼저 결별설을 일축한 것은 구하라였다. 관계자는 “일본 활동이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헤어지지는 않았다. 결별은 사실무근이다"고 못 박았다. 이어 용준형 측 관계자도 "결별은 절대 아니라고 한다. 최근에도 잘 만난다는 얘기를 들었다. 새벽까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해 깨워서 물어봤더니 두 사람의 사이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 결별설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전해 오전의 소동은 일단락됐다.

구하라와 비스트의 용준형의 열애는 지난 6월 알려졌다. 두 사람이 서울 상암동 하늘 공원에서 새벽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정식으로 사귄 지 한 달 가량 된다"면서 "방송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하게 지내다 최근 진지한 사이로 발전한 것 같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구하라가 속한 그룹 카라는 5일과 6일 각각 타이틀곡 '스텝'(STEP)의 음원과 정규 3집을 공개하고 지난해 11월 발표한 '점핑' 이후 10개월 만에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카라는 오랜만의 복귀에도 '스텝'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였다. 용준형이 속한 비스트는 지난달 25일 지나·포미닛 등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들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인 재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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