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데일리

News Shared on Twitter Can Drive the Conversation, Study Finds

트위터에서 공유된 뉴스, 해당 이슈와 관련된 토론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져

Feb 10,2018
For years, investigating the American media’s influence on discourse has required studying the conversations we have at homes, in the public square and in office corridors, to try to understand what prompted them.

미디어가 사람들의 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기 위해서 그동안 연구자들은 집, 공적 장소, 사무실 복도와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를 관찰해야 했습니다. 무엇이 그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고 대화로 이끄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말이죠.


But a paper published Thursday in the journal Science offers a new, albeit unorthodox, method: The authors brought the media in on the experiment, persuading more than 30 outlets to agree to time publication of some stories so researchers could track how the pieces affected discussion online.

하지만 이달 초 <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은 비록 정통적이지는 않지만,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미디어를 직접 실험에 참여시켰습니다. 그들은 30개 넘는 뉴스 매체의 기사 발행 시간을 조정해, 어떻게 해당 기사가 온라인 토론에 영향을 주는지 추적했습니다.


What they found is that even a handful of stories by mostly small publications can boost Twitter traffic on topics such as race or climate by 63 percent over the course of a week, relative to a typical day’s traffic on that subject. “Journalists, even at small papers, appear to have quite a substantial power to affect the national conversation about politics and policy,” said Gary King, the paper’s lead author and the director of the Institute for Quantitative Social Science at Harvard University.

연구자들은 소규모 매체에서 발행된 소수의 뉴스 기사라도 한 주 동안 인종이나 기후 등 관련 이슈에 대한 트위터 트래픽을 평상시 트래픽보다 63%나 증가시킨다는 점을 밝혀냈습니다. “이는 작은 언론사의 기자라도 국내 정치나 정책 관련 대화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해당 연구의 주저자인 하버드대학교 게리 킹 교수는 말합니다.


To study the media’s influence, the researchers persuaded news outlets to publish related stories on one of 11 broad policy topics during randomly assigned weeks. They then studied the Twitter conversation on that topic in the days that followed, compared to the week before or after.

미디어의 영향력을 연구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뉴스 매체들에 11개의 정책 이슈와 관련된 뉴스 기사를 무작위로 배정받은 주 동안 발행하는 본 실험에 참여할 것을 설득했습니다. 그 후 연구자들은 해당 이슈에 대한 트위터 대화를 기사가 발행되기 전 주, 그리고 다음 주와 비교했죠.


Dr. King and his colleagues, Benjamin Schneer, of Florida State University, and Ariel White, of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spent almost five years on the study, with the first three years dedicated to observing, learning from and building trust with journalists. Key to getting them on board, he said, was limiting his team’s involvement to a part of the process that is often arbitrary: the timing of publication. “In some sense, you’re flipping the coin already,” he said, noting that for many non-breaking stories, publication timing is subject to the whims of editors or the news cycle. At all times, the publications retained the right to bow out of the experiment, shelve the stories or publish them when they wanted.

킹 박사와 그의 동료인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벤저민 슈니어 교수,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아리엘 화이트 교수는 5년 동안 해당 연구에 전념했습니다. 처음 3년 동안 그들은 관찰하고, 배우며, 기자들과 신뢰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뉴스 매체들을 연구에 참여시키기 위해 연구자들은 발행 시기에 대한 그들의 개입을 어느 정도 제한했습니다. 속보가 아닌 경우, 발행 시기는 대부분 편집장의 판단이나 뉴스 사이클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언제나 뉴스 매체는 실험에서 물러나, 기사를 보류하거나 그들이 원할 때 발행할 수 있었습니다.


The study is not without its critics. Creative as it may be, the paper overstates its conclusion, said Kathleen Hall Jamieson, who studies political communication and is the director of the Annenberg Public Policy Center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Is this methodologically ingenious? Yes. Do we know whether or not the findings are substantively important? Not based on the disclosed information,” she said.

물론 이 연구에 대한 비난 역시 존재합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캐슬린 홀 재미슨 교수는 해당 연구가 결론을 과장한 부분이 있다며, “이 연구는 방법론적으로 기발하기는 하지만, 연구 결과가 실제로 중요한지는 현재 공개된 정보로는 알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Twitter is just one social media platform and social media itself is only one venue in which the national conversation takes place. Tweets also hardly amount to discussion, Ms. Jamieson said. Many people simply share links on Twitter, offering, at best, a few lines of commentary. Without seeing the content of the articles or the tweets, it’s difficult to judge the study’s findings, she said. (While the authors provided the names of the outlets that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hey withheld the articles involved to protect the reputations of the publications.)

실제로 트위터는 하나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불과하고, 소셜미디어가 우리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유일한 공간은 아닙니다. 재미슨 교수는 또 트윗을 주고받는 것을 토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입니다. 대부분 사람은 단순히 트위터에서 링크를 공유하거나, 기껏해야 몇 줄의 견해를 덧붙일 뿐이기 때문이죠. 또한, 그녀는 기사나 트윗의 내용을 보지 않고서, 연구의 결과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언급합니다. (실제로 저자들은 실험에 참여한 뉴스 매체의 이름은 공개했지만, 해당 매체의 명성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기사들이 실험에 이용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To those who participated, though, the experiment offered a chance to better understand their influence, a crucial issue for media organizations. “When we had the opportunity to actually measure impact in a new way, we were really, really excited. This is core to our mission,” said Jo Ellen Green Kaiser, executive director of the Media Consortium, a network of independent news outlets whose members accounted for the majority of those involved in the study.

그럼에도 본 연구는 실험에 참여했던 매체들에 그들의 영향력을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우리는 미디어의 영향력을 새로운 방법으로 측정할 기회를 얻은 데 매우 들떴다.”라고 미디어 컨소시엄 대표 조 엘렌 그린 카이저는 말했습니다. 미디어 컨소시엄은 독립 매체들의 연합체로, 대다수 매체가 이번 실험에 참여했습니다.


While most of the outlets the researchers worked with were small, independent publications, such as Truthout or In These Times, the study included some more well-known outlets, too, including The Nation, The Progressive, Ms. Magazine and Yes! Magazine, according to the authors. In all, 33 outlets participated in the final experiment, though more than a dozen more participated in earlier trial runs, which were designed differently. The authors did not say which publications participated in which part of the study.

실험에 협력한 뉴스 매체 대부분은 트루스 아웃이나 인디즈 타임스와 같이 소규모의 독립적인 발행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네이션, 프로그레시브, 미즈 매거진, 예스 매거진과 같은 유명한 매체 역시 해당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그중 12개 이상은 본 실험에 앞서 시범적으로 시행된 초기 실험에도 참여했는데, 저자들은 무슨 매체가 연구의 어떤 실험에 참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The researchers were principally involved at only two points in the publication process: the beginning and the end. Each experiment began with them choosing from one of 11 broad policy areas, such as food, immigration, reproductive rights or jobs, which had been identified as already being of interest to the news organizations. The researchers then asked a handful of outlets to volunteer to collaborate, in groups of two to five, on stories of their own choosing related to the topic. For example, the authors said, with technology as a topic, the group might decide to write pieces about how Uber drivers feel about driverless cars.

연구자들은 기사의 발행 절차의 처음과 마지막에만 관여했습니다. 실험에 앞서 연구자들은 음식, 이민, 출산에 관한 여성의 자기결정권, 일자리와 같은 뉴스 매체가 관심 있어 하는 11개의 일반적인 정책 분야를 선택했습니다. 그 뒤 연구자들은 소수의 뉴스 매체에 관련 기사를 선택하게 했습니다. 예를 들면, 기술 관련 이슈에 대해서 뉴스 매체는 우버 운전자들이 무인자동차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기사를 쓰겠다고 선택할 수 있었죠.


The researchers then chose a two-week window in which to study discussion online, asking the outlets to publish the stories during either week, chosen at random. They would then compare the discussion on Twitter related to that topic in the week in which the pieces ran to the week in which they did not. The stories, typically published on Tuesday, could come in any form, be they straight news, investigations, interviews, opinion pieces, videos or podcasts. The outlets treated them no differently and the researchers said that, as far as they were aware, their involvement went unnoticed by readers. Awareness of the study varied at each outlet, but editors and reporters were often informed. “We really had to get whole editorial teams on board, and then often the reporters knew, too,” Ms. Kaiser said.

연구자들은 그다음 토론을 관찰할 2주의 기간을 선택해, 매체들에 그들의 기사를 무작위로 선택된 한 주 동안 발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 후 연구자들은 기사가 발행된 주와 그렇지 않은 주의 해당 이슈에 대한 트위터에서의 토론을 비교했습니다. 기사는 대부분 화요일에 발행되었고, 일반 기사, 인터뷰, 사설, 비디오, 팟캐스트 등 다양한 형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매체들은 실험에 쓰이는 기사를 다른 기사들과 똑같이 취급했다고 연구자들은 덧붙입니다. 그들이 인지하는 한 독자들은 연구자들의 개입을 알지 못했습니다. 매체별 차이는 있지만 때로 편집장과 기자들은 해당 실험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우리는 전체 편집팀이 해당 실험에 참여하게 해야 했고, 때로 기자들도 이에 대해 알았다.”고 카이저는 말합니다.


In the end, the authors conducted 35 experiments for the study over a year and a half beginning in October 2014.

해당 연구의 저자들은 1년 동안 35개의 실험을 수행했고, 그중 절반은 2014년 10월에 시작되었습니다.


The authors tried to anticipate some criticisms, too. Many tweets are created by bots, they acknowledged, but they found that bot traffic was consistent each week, making it essentially background noise. The researchers also avoided weeks when known world events, say a planned presidential speech on immigration, might have influenced the results.

연구자들은 실제로 봇(bot)이 트윗을 양산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봇이 만들어낸 트위터 트래픽이 모든 주에 일정했기 때문에 실험 결과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자들은 또 이민 이슈에 대한 대통령 연설과 같이 실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하는 주는 피했습니다.

By NIRAJ CHOKSHI

The New York Times Curation
NOV.9, 2017



*한글 번역 전문은 newspeppermint.com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기사원문링크: https://www.nytimes.com/2017/11/09/business/media/twitter-news-stu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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