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데일리

How to Prevent Smart People From Spreading Dumb Ideas

똑똑한 사람들이 바보 같은 아이디어를 퍼뜨리는 것을 막는 몇 가지 방법들

Apr 14,2018
We have a serious problem, and it goes far beyond “fake news.” Too many Americans have no idea how to properly read a social media feed. As we’re coming to learn more and more, such ignorance seems to be plaguing almost everybody — regardless of educational attainment, economic class, age, race, political affiliation or gender. Some very smart people are helping to spread some very dumb ideas.

현재 소셜미디어에는 “가짜뉴스” 현상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많은 미국인은 소셜미디어 피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교육이나 경제 수준, 나이, 인종, 정치적 성향, 성별과 상관없이 이런 무지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심지어 매우 똑똑한 사람들도 바보 같은 아이디어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는 것을 걸러내기는커녕 돕고 있습니다.

We all know this is a problem. The recent federal indictment of a Russian company, the Internet Research Agency, lists the numerous ways Russian trolls and bots created phony events and leveraged social media to sow disruption throughout the 2016 presidential election. New revelations about Cambridge Analytica’s sophisticated use of Facebook data to target unsuspecting social media users reminds us how complex the issue has become. Even the pope has weighed in, using his bully pulpit to warn the world of this new global evil.

우리 모두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습니다. 최근 연방법원에 기소된 러시아의 “인터넷 리서치 에이전시”는 2016년 대선 기간 러시아 트롤과 봇이 가짜 사건들을 조작해내고,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을 행사해 분열을 만들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페이스북 사용자의 데이터를 이용해왔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이 문제가 얼마나 복잡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심지어 교황도 각국에 이를 경고했습니다.

But there are some remarkably easy steps that each of us, on our own, can take to address this issue. If the problem is crowdsourced, then it seems obvious the solution will have to be crowdsourced as well. With that in mind, here are three easy steps each of us can take to help build a better civic polity. This advice will also help each of us look a little less foolish.

그러나 여기에 우리가 각자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몇 가지 매우 단순한 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모두가 이 문제가 발생하는 데 기여했다면, 그 해결책도 함께 푸는 방식이어야겠죠. 더 나은 시민 공동체를 만들고, 우리를 덜 어리석어 보이게 할 수 있는 세 가지 쉬운 방법을 소개합니다.



1. No link? Not news!

1. 링크가 없나요? 뉴스가 아닙니다.

Every time somebody tweets “BREAKING” a little bell should go off in your head. Before you even read the rest of the news, look for the link. Average Americans almost never break news about big stories. Even most professional journalists lack the sources and experience to quickly verify sensational information. If news breaks on a truly important story, there should be a link to a credible news source. But I still regularly see tweets that have no connection to reality being retweeted thousands of times by people who should know better. Here’s but one example of completely fictional “news” that was retweeted over 46,000 times. It involved Haiti’s supposed reaction to President Trump’s recent insult:

사람들이 “속보”를 트윗할 때마다, 뉴스의 나머지 부분을 읽기 전에 링크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물론 대다수 평균적인 미국인들은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속보를 내보내지 않습니다. 전문적인 기자들조차도 자극적인 정보의 사실관계를 빨리 확인하는 데는 정보출처와 경험이 부족합니다. 만일 정말 중요한 사건에 대한 뉴스가 트위터에서 속보로 전해진다면, 분명 믿을 만한 뉴스 출처로 연결되는 링크가 함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현실과 관계없는 트윗이 그 사건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는 수천 명들로부터 공유되는 장면을 정기적으로 목격합니다. 여기 46,000번 이상 공유된 가짜뉴스의 예가 있습니다. 이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티를 모욕한 것에 대한 아이티의 반응을 담고 있습니다.

BREAKING: Haiti just had an emergency high court session resulting in an agreement to unseal & release documents relating to Jean-Claude 'Baby Doc' Duvalier's indictments for money laundering through Trump Tower. Looks like Trump will regret insulting Haiti!

속보: 방금 아이티 고등 법원은 장클로드 뒤발리에 대통령이 트럼프타워 돈세탁과 관련되어 있다는 기소 관련 서류를 공개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트럼프는 아이티를 모욕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할 것입니다.

It was retweeted by the Harvard law professor Laurence Tribe. His retweet was retweeted over 2,000 times. Yet there’s no evidence anywhere that Haiti’s “high court” did this. There was no “emergency” session and there was no “agreement to unseal & release documents.” The event is fabricated. Remember: No link? Not news!

하버드 법과대학의 로렌스 트라이브 교수가 이 트윗을 공유했고, 이 공유된 트윗은 2,000번 넘게 다시 공유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티 고등 법원이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관계를 뒷받침하는 그 어떤 증거도 없었습니다. 이 사건은 거짓으로 조작된 가짜뉴스였죠. 기억하세요. 링크가 없으면 뉴스가 아닙니다.

2. I knew it!

2. 당신이 이미 아는 사실을 의심하세요.

If breaking news on social media aligns perfectly with your carefully structured view of the world, then pause before liking it or retweeting it. Why? Because you — like most of us — have curated a personal news feed to confirm things you already suspected or “knew.” If you didn’t do this yourself, Facebook and Twitter are doing it for you. They structure your timeline to make it as agreeable as possible. Cambridge Analytica’s success was premised on building a distribution system tailored to precisely exploit the biases and preconceptions of specified Facebook users.

만일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속보가 당신이 세계를 보는 시각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면 “좋아요”나 “리트윗” 버튼을 누르기 전에 잠시만 생각해보세요. 왜냐면 당신의 뉴스피드는 –우리가 대부분 다 그렇듯– 이미 의심했거나 알고 있는 것들을 확인하는 데 그치는 개인화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러 스스로 개인화된 피드를 만들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메커니즘은 이미 당신의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포스트들이 최대한 당신의 생각과 일치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의 성공은 특정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편견과 선입견을 이용한 분배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But Cambridge Analytica is the symptom, not the disease. The larger problem is that unpleasant and frustrating information — no matter how accurate — is actively hidden from you to maximize your social media engagement. George Orwell once noted that he became a writer because he possessed “a facility with words and a power of facing unpleasant facts.” There’s no place for “unpleasant facts” in our social media universe. Were Orwell alive today, he’d remind us of the terrible political costs caused by this devolution in our informational habits.

하지만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의 사례는 증상의 하나일 뿐 질병은 아닙니다. 더 큰 문제는 소셜미디어 인게이지먼트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정확도와 상관없이 당신이 불편해할 정보들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조지 오웰은 그가 “글을 쓰는 재능과 불편한 진실에 직면할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작가가 되었다고 말했죠. 소셜미디어에서 “불편한 진실”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오웰이 살아있었다면 어떤 정보를 받아볼지 결정하는 권력을 소셜미디어에 이양함으로써 오는 끔찍한 정치적 비용에 대해 경고했을 겁니다.

3. Why am I talking?

3. 왜 내가 이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 다시 물어보세요.

My wife is a psychotherapist, and occasionally I skim her Psychotherapy Networker magazine. I read a piece by a therapist who realized his most effective communicative moments often occurred when he asked himself a simple question: “Why am I talking?” Inevitably this question shut him up and allowed him to absorb much more information. “Why am I talking” works out to a great acronym: WAIT. If we all just asked ourselves this simple question immediately before posting or retweeting, we’d all be better off. There are numerous reasons to participate in the public sphere, and everyone can contribute something valuable. But there’s also far too much noise out there, and we need to think more seriously and realistically about the added value of our own communication.

제 아내는 심리 치료사입니다. 때때로 저는 덕분에 “심리치료 네트워커” 잡지를 훑어보곤 하죠. 한 심리치료사는 종종 스스로 자신이 왜 이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되묻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스스로 던지는 질문 덕분에 그는 내뱉으려던 말을 잠시 담아두고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고 합니다. “Why am I talking”의 앞글자를 따면 WAIT가 되네요. 만일 우리가 무언가를 소셜미디어에 올리거나 공유하기 전에 스스로 이 질문을 한다면 더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공론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는 다양하고, 우리는 모두 그 장소가 가치 있게끔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잡음이 존재하죠. 우리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어떤 가치가 더해질 수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생각해야만 합니다.

These are three simple rules. Of course, they contradict every mechanism Facebook and Twitter uses to encourage our behavior on social media. Being more skeptical, engaging more selectively and prioritizing links to information providers outside our social media silos will hurt the bottom line of the social media giants. Using social media in a more responsible manner might ultimately leave these companies to rot away as they cede their civic responsibilities to the Russian trolls and bots dedicated to polluting our discourse. If they won’t act, it’s up to us. If we’re collectively smarter and more skeptical about social media as an information delivery device, it will ultimately lessen the influence that these corporations and trolls have on our civic governance.

위의 세 가지 단순한 규칙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가 우리의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커니즘과 대척점에 있습니다. 우리가 더 회의적으로 게시물들을 바라보고, 선택적으로 참여하며, 고립된 소셜미디어 피드에서 벗어나 그 밖의 정보 출처에도 관심을 기울이면 소셜미디어 기업의 영업이익에는 손해일 겁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해당 기업들이 러시아 트롤에 농락당해 시민적 책무를 이양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들이 행동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해야 합니다. 우리가 더 똑똑해지고, 더 회의적으로 소셜미디어를 바라본다면, 궁극적으로 소셜미디어 기업과 트롤이 우리의 시민 거버넌스에 미치는 영향은 감소할 것입니다.


By Michael J. Socolow
MAR.22, 2018

한글 번역 전문은 newspeppermint.com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은 nytimes.com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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