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말잔치] 8월 12일 (목)
"오오, 투 쇼트(too short)." ▲ 본프레레(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최성국이 헤딩슛 연습 도중 키가 작아 헤딩을 실패하자 웃으며.
"모델 채널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봐." ▲ 이천수(한국 올림픽팀 FW)=많은 선수들이 훈련 뒤 무릎에 아이싱을 하는 등 잔부상이 눈에 띈다며. 다들 호텔에서 모델이 나오는 TV 화면을 너무 오래 본 듯하다면서.
"코치한테 태클하는 놈은 너밖에 없을 거다." ▲ 이상철(한국 올림픽팀 코치)=훈련 도중 박경훈 코치에게 태클을 하다가 반칙을 기록한 이천수에게.
"경기날이 생일이지." ▲ 김호곤(한국 올림픽팀 감독)=선수들의 분위기가 유난히 화기애애하고 좋다고 하자 경기 당일이야말로 선수들이 가장 기분 좋을 때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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