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Bang singer in big trouble for lewdness
G-Dragon
The Bing Bang member appeared for questioning at 8:45 p.m. on Thursday and returned to his home at 10 p.m. after undergoing about one hour of questioning.
Prosecutors have asked him whether G-Dragon performed what was originally planned by his agency and whether he essentially mimicked sexual acts in front of his audience during the performance.
A video of the performance in question posted on a Naver blog shows G-Dragon on stage with a female, wearing a rather short skirt, strapped by her wrists to a bed that’s been positioned vertically.
Bing Bang member G-Dragon holds a female dancer closely during his concert last December at Olympic Stadium in southern Seoul. The concert caused a public outcry as G-dragon mimicked sexual acts with the dancer.
The summons came after the Ministry of Health, Welfare and Family Affairs filed a complaint to the prosecution that accused the 22-year-old singer of public obscenity during the concert at Olympic Stadium in December.
The Ministry argued that the singer’s controversial performance was too obscene for a majority of the audience that consisted of underage school students.
The prosecution will decide whether the idol singer’s performance was obscene by next week.
By Kim Mi-ju [miju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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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중 수사 결론낼 듯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정필재 부장검사)는 공연의 선정성 논란을 빚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ㆍ22)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오후 8시45분께 피내사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1시간여 동안 조사받고 나서 오후 10시께 귀가했다.
검찰은 문제가 된 공연에서 지드래곤이 선보인 춤 동작 등이 모두 기획사의 의도대로 연출된 것이었는지, 퍼포먼스가 성행위 장면을 연상시킬 소지가 있는 점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캐물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작년 12월 초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지드래곤이 청소년유해 매체물로 고시된 곡을 부른 것이 청소년보호법상 판매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공연에서 성행위 장면을 연상시키는 춤 동작을 한 것 등이 형법상 공연음란죄에 해당하는지를 수사해주도록 검찰에 의뢰했다.
검찰은 공연음란죄 적용 여부에 대한 법리 검토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중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한글 원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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