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데일리

China denies UN talk about North’s uranium

中 “한국측, 조건없이 6자회담 재개해야”

Mar 23,2011
China denied statements that North Korea’s new uranium-based nuclear capability has been debated at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In a meeting with South Korean reporters in Beijing on Monday, Hu Zhengyue, Chinese assistant foreign minister, said that the UNSC has not discussed the North’s uranium enrichment program, which was shown to a U.S. scientist who visited the North in November.

China and the United States, both permanent members of the UNSC, have little knowledge of the program, Hu said.

“What is known so far [about the program] is only what an expert observed from a distance,” Hu told reporters, referring to Siegfried Hecker, the Stanford nuclear scientist who visited the North’s Yongbyon nuclear facility in November.

South Korea and the U.S. have claimed that the uranium program, which could give the North additional nuclear capabilities on top of its plutonium-based weapons, is already on the UNSC’s official agenda. The two allies want the UNSC to come up with a way to regulate Pyongyang’s uranium program, though the North claims it is only for electricity generation.

According to a South Korean government official yesterday, the UNSC started debate on the program around the time that an internal panel’s report, which said that the uranium program was a grave security threat, failed to be adopted by the UNSC’s North Korea sanctions committee on Feb. 23.

China opposed the adoption of the report, which it said could unnecessarily provoke the North.

“The best way to discuss the issue is [resuming] the six-party talks,” Hu said, referring to stalled multilateral talks on the North’s denuclearization. The talks, which are hosted by China, also involve the two Koreas, the U.S., Japan and Russia.


By Moon Gwang-lip [joe@joongang.co.kr]


Related Korean Article[CBS노컷]

中 “한국측, 조건없이 6자회담 재개해야”

후정웨(胡正躍)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21일 "6자회담 조기 재개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조건 없이 회담에 복귀하는 것”이라며 한국측이 조건없이 회담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후 부장조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 외교부 청사에서 한국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6자회담 재개에 앞서 북한이 ‘천안함 침몰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사과 및 비핵화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한국측 입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후 부장조리는 또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노력하는 것이며, 남북문제는 가까운 시일내 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 우라늄농축 프로그램(UEP) 문제와 관련해 "이 문제(북한 UEP문제)를 토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6자회담”이라면서 UEP 문제를 6자회담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중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또 이 문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논의되지 않았으며, 중국과 미국 등도 이 문제를 잘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후 부장조리의 이같은 발언은 유엔 안보리에 UEP 문제가 이미 상정돼 있으며, 6자회담이 아닌 안보리에서 먼저 논의해야 한다는 한미의 입장과는 대조적인 것이어서 주목된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제출한 북한 UEP 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던 시점인 지난달 23일(현지시간)쯤 안보리 논의가 사실상 시작됐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중국이 북한 UEP문제에 대해 이처럼 부정적인 입장을 보임에 따라 안보리에서 북한 UEP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후 부장조리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지명된 김정은에 대해서는 “멍젠주(孟建柱) 중국 공안부장이 방북했을 당시 수행하면서 한번 봤지만, 깊은 이해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중국이 국방비 지출을 12% 늘린 것에 대해서는 “중국 국방비는 국제사회에서 비교적 낮은 수준이며, 군대 장비도 낙후돼 있기 때문에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중국은 아무리 강해도 패권을 추구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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