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데일리

Discounts at bike lots for commuters

서울시 “자전거 타면 지하철환승요금 보상”

Apr 07,2011
The Seoul city government said yesterday it will cover partial subway fares for commuters who park their bikes in lots run by the city in order to encourage more commuters to ride bicycles.

Starting in August, between 300 won (27 cents) and 500 won will be reimbursed to each bicyclist, depending on the distance traveled by subway.

The city runs six bicycle parking lots - at Sindorim, Suyu, Sinmok-dong, Yeongdeungpo and Gaebong subway stations - accommodating a total of 1,902 bicycles.

The city government said bicyclists using parking lots at Suyu Station and Sindorim Station will get reimbursed at new kiosks to be installed in the subway stations. The program will later be expanded to the other four stations. The lots in both stations can accommodate 750 and 470 bicycles, respectively.

To get a reimbursement, bicyclists need to swipe their T-money transit cards at a kiosk upon arrival at the parking lot. They can get a reimbursement by swiping their cards at the kiosk again on the way back to the subway station after work. The service will only be offered for T-money transit card users. The city plans to expand the program for commuters who use credit cards.


By Kim Mi-ju [mijukim@joongang.co.kr]


한글 관련 기사 [CBS노컷]

서울시 “자전거 타면 지하철환승요금 보상”

‘2011년 업그레이드 자전거 정책’ 발표

서울시는 지하철역 인근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하는 지하철 승객들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보상해주는 `자전거 이용 환승보상제`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가 발표한 `2011년 업그레이드 자전거 정책`에 따르면 시는 오는 8월부터 환승 보상액을 선불교통카드에 적립한 뒤 물건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환승보상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신도림역 1호선·2호선과 수유역 4호선 인근 자전거 주차장에 컴퓨터 자동화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시범 설치했으며, 내년부터 서울시내 모든 자전거 주차장으로 확대 실시한다.

서울시는 또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이른바 `자출족`들을 위해 오는 6월부터 `바이크 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바이크 버스`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출·퇴근시 일정 지점에 모여 단체로 출근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매월 22일을 바이크 버스 운영의 날로 지정하고 출·퇴근 노선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현행 자전거도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도 발표했다.

우선, 상가 밀집지역과 주택가 인근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분리시설로 인해 각종 민원이 발생하자 이달부터 안전펜스와 연석, 차로 규제봉을 점진적으로 제거하기로 했다.

당장 이달부터 천호대로에서 차로규제봉이 사라지고, 올 상반기에는 성동구 천호대로와 북서울 꿈의 숲 오현길 등지에서 펜스가 제거되며, 7월에는 여의도 복음길과 천호대로 강동 생태공원길에서 연석이 제거된다.

아울러 여의도와 노원 등 5개 구간에서 자전거도로를 시간제로 운영하고 야간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사실상 택시 정류장으로 변해버린 자전거도로에 대해서는 택시 정차 공간을 확대하고, 자전거도로를 보도 위로 우회하도록 노면 표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자전거도로 88.3km 구간에 대한 2년 간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파악해 이번 정책에 반영했다"며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본격적인 자전거 교통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글 원문 보기]
dictionary dictionary | 프린트 메일로보내기 내블로그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