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데일리

Pay raise at Kaesong park

개성공단 北근로자 임금 올해도 5% 오를듯

Aug 02,2011
Wages for North Korean workers at the Kaesong Industrial Complex have been raised for the fifth year in a row after North and South Korean authorities came to an agreement last week, said the Ministry of Unification yesterday.

“The Kaesong Industrial District Management Committee and North Korea’s Central Special Development Guidance Bureau came to an agreement on July 29 that minimum wages of Kaesong workers will be raised by five percent,” said Chun Hae-sung, the ministry spokesman yesterday.

With the latest raise, the minimum wage of North Korean workers employed at the joint industrial park will be $63.81 per month, up from $60.78.

The new wages went into effect starting yesterday and will remain in effect until next July 31.

Wage hikes at Kaesong, which are capped at five percent per year, have been made on a yearly basis since 2007. According to KIDMAC, there are 46,874 North Korean workers at Kaesong as of April this year.

Despite frigid relation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the joint industrial park has kept up a strong production pace, with production numbers peaking this March at $34.7 million.

Authorities in charge of the industrial park also agreed to improve working conditions and methods by providing job education from South Korean workers.


By Christine Kim [christine.kim@joongang.co.kr]


한글 관련 기사 [연합뉴스]

개성공단 北근로자 임금 올해도 5% 오를듯


입주기업들 北요구 수용키로…생산성 향상 TF 추진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이 5년 연속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모임인 '기업책임자회의'는 22일 서울시내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근 북한이 요구한 임금 5%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업체 관계자가 전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국제적인 임금 수준 등을 고려해 5% 인상안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2007년부터 연 5년째 법정 상한선인 5% 인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현재 월 60.775달러인 최저임금은 내달 1일부터 63.814달러 수준으로 오른다.

기업책임자회의는 북측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는 대신 효율적인 근로자 배치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기업들은 현재 북측 직장장(근로자 대표)이 인력을 배치할 때 남측 의견이 많이 반영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책임자회의는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입주기업 대표, 법인장 등이 참가해 근로자의 생산성을 향상을 모색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TF는 또 개성공단 내 충분한 근로자 충원을 위한 기숙사 건설 문제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책임자회의 관계자는 "개성공단 전체 생산액은 외형상 늘었지만 근로자 1인당 생산액은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TF를 통해 공단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성공단관리위는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토대로 내주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본격적인 임금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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