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데일리

President plays defense on economic policy, jobs

문 대통령, 성장 강조했지만 “경제 정책 기조 유지”

Jan 12,2019
Korea JoongAng Daily
Friday, January 11, 2019


President Moon Jae-in holds a New Year’s press conference in the Blue House on Thursday. [JOINT PRESS CORPS]

문재인 대통령이 목요일 청와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President Moon Jae-in put a sunny spin on the economy Thursday, shifting the focus from his troubled income-led growth policy to innovation and new industries.

*spin: 그럴듯한 의견 제시 *income-led growth: 소득주도 성장

목요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문제가 많은 소득주도 성장 정책 대신 혁신과 신산업을 강조하면서 밝은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But at a New Year’s press conference at the Blue House, Moon said resolving economic inequalities was a core economic goal of his administration - which is also the foundation of the controversial income-led growth policy.

*inequality: 불평등 *foundation: 기초, 바탕

그러나 문 대통령은 경제적 불평등을 해결하는 것이 이 정부의 경제정책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이는 논란이 많은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근거이기도 하다.


“Last year, Korea reached the $600 billion mark in exports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Moon said in a prepared opening speech. “We ushered in an era of $30,000 per capita income …Our economic growth rate has continued to stay at the highest level among the advanced economies.

*usher in~ : ~을 안내하다, ~을 모셔 들이다 *per capita income: 1인당 소득

문 대통령은 준비해온 연설에서 “지난해 한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수출 6천불 선을 넘었다. 우리는 1인당 소득 3만불 시대에 진입했다… 경제성장률은 선진국 가운데 최고 수준을 계속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Despite the astounding growth of the national economy - hailed by the world as a miracle - there are still many people who find life difficult,” he continued. “That is because the benefits of the economic growth that we accomplished together have been concentrated in the hands of a small number of upper class [people] and conglomerates, not equitably distributed among all the people.” Moon said economic inequalities are not unique to Korea but that doesn’t mean they should be accepted.

*astounding: 놀라운, 믿기 어려운 *hail: 묘사하다, 일컫다

문 대통령은 “세계가 기적이라고 부를 정도로 한국 경제는 놀랍게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살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함께 성취한 경제성장의 과실이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분배되지 않고 상류층과 대기업 등 소수 사람들에게 집중되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적 불평등은 한국에만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냥 받아 들여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다.


“The people-centered economy and an innovative, inclusive nation being pursued by my administration are precisely in line with such thinking,” he continued. “Our goal is to create an economy in which all prosper together on the basis of a fair economy with a level playing field where innovative and income-driven growth enables sustainable development.

*precisely: 바로, 꼭, 정확히 *in line with~ :~와 함께, ~에 따라 *level playing field: 공평한 경쟁의 장 *sustainable development: 지속 가능한 발전

문 대통령은 “이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경제,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국가는 바로 그런 생각에 따른 것이다. 우리 목표는 공정 경제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번영하는 경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 혁신 성장과 소득주도 성장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When he started taking questions, one reporter asked Moon how he could remain confident in his current economic policy as the economy is clearly struggling. Moon replied, “In my address [earlier] I already explained the need for the economic policy direction. [I] don’t think there’s a need for a new answer.”

*confident: 자신 있는

한 기자가 경제가 분명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통령은 현재 경제 정책에 어떻게 그렇게 자신감이 있는지 질문했다. 문 대통령은 “그런 경제 정책의 필요성을 연설에서 이미 설명했다. 그 질문에 새로운 답변이 필요할 것 같지 않다”고 답변했다.

번역: 이무영 뉴스룸 국장(lee.mooyoung@joongang.co.kr)




dictionary dictionary | 프린트 메일로보내기 내블로그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