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ome where dreams become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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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ome where dreams become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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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ary maker Seo Dong-il with his wife Jang Cha Hyun-sil, their daughter Jung Eun-hye and son Seo Eun-baek outside their home in Yangpyeong. By Jeong Chi-ho 다큐멘터리 제작자 서동일씨와 부인 장차현실씨가 경기도 양평의 집에서 딸 정은혜, 아들 서은백과 함께 있다. 사진=정치호 기자

JoongAng Daily 6면 기사 Wednesday, October 17, 2007

Seo Dong-il is an aspiring documentary director, struggling to make his dreams come true on a sporadic income.
Jang Cha Hyun-shil is a successful cartoonist who has battled the stigma of being a divorcee. Cha is her grandmother’s surname, which she uses along with her father’s surname to express her independence and feminist spirit.

-aspiring : 향상심에 불타는; 포부(야심)를 가진
-sporadic : 산발적인, 돌발적인, 불규칙한
-stigma : 오욕, 불명예; 낙인


서동일씨는 불규칙한 수입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야심만만한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이혼녀에 대한 편견과 싸우며 만화가로 성공한 장차현실씨는 할머니의 성인 ‘차’를 아버지의 성인 ‘장’과 함께 씀으로써 자신이 페미니스트이며 독립적인 인물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Jung Eun-hye is an 18-year-old girl with Down’s syndrome who dreams of someday dancing in the spotlight.
These three people have different dreams, different skills and different surnames but they are all part of one family.

-Down’s syndrome : 다운 증후군


정은혜는 다운 증후군을 갖고 있는 18세 소녀로 언젠가는 조명을 받으며 춤을 추는 것을 꿈꾸고 있다.
이 세 사람은 서로 다른 꿈과, 다른 장기, 다른 성을 갖고 있지만 모두 한 가족의 구성원이다.

Seo, 36, and Jang, 43, got married in 2005, shortly after their son, Eun-baek, was born ― they had already lived together for about a year. Eun-hye is Jang’s daughter from her previous marriage. Their house in Yangpyeong, Gyeonngi, has a cow shed nearby, a view of the mountains and a stream and it is usually filled with smiles and laughter.

-cow shed : 외양간

36세의 서씨와 43세인 장씨는 그들 사이에 아들 은백이가 태어난 직후인 2005년에 결혼할 때까지 이미 1년 이상 함께 살고 있었다. 은혜는 장씨가 예전 결혼했을 때 얻은 딸이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그들의 집에는 외양간이 붙어 있다. 산과 냇물이 보이는 집에는 늘 미소와 웃음이 가득하다.

But this sylvan world, with its conservative rural values, is a place where being different is often a magnet for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People sometimes stare at them and label them “odd.” The family’s response has been to celebrate their differences on film.

-sylvan : 목가적인, 전원의
-prejudice : 편견
-discrimination : 구별, 식별; 차별 대우


하지만 목가적인 풍경에도 불구하고 농촌의 보수적인 가치관이 강한 이 곳은 남들과 다르다는 것 자체가 편견과 차별을 불러들이는 곳이기도 하다. 마을 이웃들은 종종 이들을 노려보고는 ‘이상한 사람들’로 치부했다. 이들 가족의 대응은 자신들의 색다른 모습을 필름에 담는 것이었다.


Several months ago the family added a new member ― a 6 millimeter video camera that recorded every aspect of their everyday lives.
Thus “Big Girl, Little Girl and a Guy in Between” was born.


몇 달 전 가족들은 새 식구를 맞이했다. 그들의 일상 생활을 빠짐없이 기록할 6밀리미터 비디오 레코더였다. 이런 과정을 거쳐 다큐멘터리 ‘작은 여자, 큰 여자, 그 사이에 낀 남자‘가 탄생했다.

Before starting the film, Seo presented his idea to the organizers of the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nd was pleasantly surprised when they offered him funding. Seo jokingly said that he “tried his luck” because his limited budget had been the biggest obstacle to his career as a documentary maker.

영화 제작 전에 서씨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제출했는데 놀랍게도 영화제 조직위의 제작비 지원 소식을 듣게 됐다.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자금 부족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는 서씨는 ‘운을 시험해 본 것’이라고 농담처럼 말했다.

Big Girl, Little Girl and a Guy in Between was screened at this year’s Pusan festival. The “big girl” is Jang the “little girl” refers to Eun-hye and Seo is “a guy in between.” The film is not about making the family look good. Rather, it is a factual description of their daily lives.

-factual : 실제의, 사실상의, 사실에 입각한

다큐멘터리 ‘작은 여자, 큰 여자, 그 사이에 낀 남자‘는 올해 부산 영화제에서 상영됐다. 큰 여자는 장씨를, 작은 여자는 은혜를 말한다. 그 사이에 낀 남자는 서씨다. 이 다큐멘터리는 가족들의 모습을 미화하는 내용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의 일상 생활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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