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zoos seek suitable mates for the country’s ti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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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zoos seek suitable mates for the country’s tigers


Maengho, Yongho, Hoguk, Seungli and Daehan were lying in the early afternoon shade digesting their one meal of the day - a freshly plucked chicken - and were paying little attention to the dozens of gawking visitors.

*freshly : 새로이
*pluck : 잡아뜯다, 뽑다
*gawk : 바라보다

맹호·용호·호국·승리·대한이가 이른 오후 그늘에 누워, 이날의 한 끼 식사를 소화시키고 있다(이 날은 막 깃털을 뽑은 닭이 나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쳐다보는 방문객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았다.

The five Siberian tigers are used to the attention. Along with 19 others at Seoul Grand Park in Gwacheon, Gyeonggi, about an hour’s drive south from central Seoul, Maengho and Co. have been showered with publicity since reports emerged that they have been registered with the International Tiger Studbook at Leipzig Zoo in Germany and endorsed by the World Association of Zoos and Aquariums.

*and Co. : ∼회사, 상회
*publicity : 널리 알려짐, 광고, 선전
*emerge : 나오다, 나타나다
*register : 기재하다, 등기하다
*studbook : 혈통 대장(臺帳), 족보

이들 시베리아호랑이 다섯 마리는 관심에 익숙하다. 서울 도심에서 남쪽에 있으며,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인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의 맹호 사단은, 동물원의 다른 호랑이 19 마리와 함께 최근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독일 라이프치히 동물원이 관리하며, 세계동물원수족관협의회가 인증하는 '세계 호랑이 혈통 족보'에 등재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Another 28 former resident Siberians at the zoo were also included in the studbook, an official list of animals whose parents are known.
In other words, a certified international expert has testified that these tigers are purebred and, as a result, officials at Seoul Grand Park, which is now known as Seoul Zoo, say it will be easier to set up international matches for the tigers. If the endangered animal is to survive, international matches are crucial.

*resident : 거주하는
*certify : 증명하다, 인증하다
*testify : 증명하다, 증언하다
*purebred : 순혈의
*endanger : 위험에 빠뜨리다, 위태롭게 하다

이들보다 앞서 이 동물원에 있었던 다른 호랑이 28 마리도 함께 혈통 족보에 포함됐다.
혈통 족보는 부모가 알려진 동물들을 기록한 공식 목록이다. 달리 말하면, 공인된 국제전문가들이 '이들 호랑이는 혈통이 순수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얘기다. 서울대공원(현재는 서울동물원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들은 "혈통 족보에 등재된 결과, 이들 호랑이의 국제 교배가 쉬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멸종 위기종인 동물들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국제 교배가 결정적이다.

The Siberian tiger, better known to Koreans as the Korean tiger or Mount Paektu tiger, is categorized as an endangered animal by the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categorize : 범주에 넣다, 분류하다
*conservation : 보존, 보호
*resource : 자원

한국호랑이, 또는 백두산호랑이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시베리아호랑이는, 국제자연보호연맹에 의해 멸종 위기 동물로 분류되고 있다.

Its level of endangerment is high, listed as Cites Appendix I, the highest level of endangerment according to the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In the latest development concerning these animals, Russia and China have agreed to establish a cross-border nature reserve to protect them.

*appendix : 부속물, 부록
*convention : 협정, 집회, 관습
*species : 종(種)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르면, 시베리아호랑이가 멸종될 가능성은 Cites level 1로서 멸종 위기종 중에서도 가장 높다. 이들 동물에 관한 최신 동향으로는, 러시아와 중국이 시베리아호랑이를 보호하기 위해 양국 국경에 '자연보호지역'을 지정하기로 합의한 것이 있다.
The IUCN estimates that less than 5,140 Siberian tigers are alive today, although an exact figure is not available. Korea’s zoos house less than 50 Siberian tigers. About 500 are presumed to remain in the wild, mostly across Asia, from Turkey in the west to the eastern coast of Russia in the east. Siberian tigers were last seen in the wild in Korea sometime in the 1920s.

*estimate : 어림하다, 추정하다
*figure : 숫자, 계산, 형태
*presume : 추정하다, ∼라고 여기다

정확한 숫자를 구하기는 힘들지만 국제자연보호연맹은 오늘날 시베리아호랑이가 5140 마리 미만인 것으로 어림하고 있다. 한국의 동물원에 있는 시베리아호랑이는 50마리가 채 안 된다. 약 500 마리가 야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은 서로는 터키, 동으로는 러시아 동해안에 이르는 아시아 지역에 주로 서식하고 있다. 야생하는 시베리아호랑이는 한국에서는 1920년대에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번역 : 성시윤 문화생활스포츠팀장 (copip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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