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upsets world-record skater in 500m

Home > Sports > Baseball

print dictionary print

Korean upsets world-record skater in 500m

테스트

17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상화가 플라워 세리머니때 활짝 웃고 있다. (뉴시스)

Korea continued its impressive run in Olympic speed skating events with Lee Sang-hwa winning a gold medal in the women’s 500-meter event this morning in Vancouver.

Lee's gold is Korea's first-ever medal in a speed skating event by a female skater.

Lee, 20, won the event with the time of 76.09 seconds, edging out world-record holder Jenny Wolf of Germany by 0.05 seconds. Grouped with Wolf in both heats, Lee took the lead after the first heat with the time of 38.24 seconds and followed up with the time of 37.85 seconds in the second heat.

Wolf won the silver medal while Wang Beixing of China took the bronze.

By Jason Kim [Jason@joongang.co.kr]
Related Korean Article

빙속 여자 500m 금메달 이상화


빙판에선 가장 빠른 그녀도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17일(한국시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21ㆍ한국체대)는 전광판에서 1위 기록을 확인한 뒤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경기 뒤 기자 회견에서 “그동안 피겨 스케이팅에 가려 서럽기도 했다”며 “믿기지 않을 만큼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상화와의 일문일답.

-금메달을 획득한 소감은
“믿기지 않는다. 올림픽만 오면 운다. 4년 전 토리노 올림픽에선 메달권에 들지 못해 흘린 아쉬움의 눈물이었고, 이번엔 기쁨의 눈물이다.”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예니 볼프가 100m 기록이 빠르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침착하게 대응을 했다. 어제 잠을 잘 못 잤다. 아웃코스에서 시작한 1차시기에선 부담이 없었다. 기록이 잘 나온 덕분에 2차도 잘 할 수 있었다. 볼프는 지난해 이긴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두 번 다 이겼다. 피니시 라인에 들어왔을 때 졌나 했는데 감독이 잘 탔다고 하더라.”

-메달 획득에 대한 심적 부담감은 없었는가.
“솔직히 떨렸다. 이승훈과 모태범이 메달을 따서 심적 부담도 있었다. 워밍업 때 타보니까 월드컵과 같다는 느낌이었다. 처음에 부정 출발해 상대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다. 모태범이랑 친한데 어제는 못 봤다.”
  • 한글 기사 보기
  •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s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What’s Popula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