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NK submarine seen on the night

Social Affairs

Published: 01 Apr. 2010, 17:11

No NK submarine seen on the night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일주일째인 1일 백령도 사고해역의 수색작업이 기상악화로 중단됐다. 사진은 이날 오전 백령도 연화리 해변에서 바라본 독도함의 모습. 2010.4.1

South Korea said Thursday it did not detect any North Korean submarines near the countries' western sea border on the night a South Korean Navy vessel was struck by an as-yet unexplained blast.

There is a "low possibility" that Pyongyang would deploy submarines as a "means of invasion," the defense ministry said in an unusually lengthy statement, apparently drawn up to address growing suspicions over the cause of the incident.

"We, however, are continuing to watch North Korea closely and plan to reveal the outcome of the investigation [on the cause of the explosion] to the public in detail," it added.

The 1,200-ton Navy corvette Cheonan sank after an explosion tore it apart near the tense maritime border with North Korea, sparking initial suspicions of a torpedo attack by the reclusive dictatorship.

Among the 104 crew who were on board, 58, including the captain, were rescued, while 46 remain missing as prospect for their survival grows dim.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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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당시 지진파..사고시간 오후 9시20분`

지난 26일 천안함 침몰 당시 인근에 경비 중이던 속초함은 '미상의 물체'를 천안함을 공격하고 도주하는 북한 함정으로 판단하고 함포로 격파사격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천안함의 침몰 당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오후 9시21분58초에 지진파를 탐지했으며 천안함은 오후 9시20분께 사고가 발생했다.

국방부는 1일 천안함 침몰과 관련한 국방부 입장 자료에서 이같이 공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2함대사령부는 천안함 상황발생 직후 해상경계태세를 A급으로 격상 발령했으며 현장에서 남쪽으로 49km 떨어진 해역에서 경비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속초함을 북방한계선(NLL) 남단까지 전진 배치했다.

이때 속초함은 26일 오후 10시56분 사격통제 레이더 상에 백령도 북방에서 42노트로 고속 북상하는 미상의 물체를 포착, 당시 긴박한 상황하에서 이를 적(북한) 함정이 천안함을 공격한 후 숨어 있다가 도주하는 것으로 판단해 주포인 76㎜ 함포를 발포했다.

2함대사는 발포를 승인했으며 경고사격 후 오후 11시부터 5분간 격파사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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