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gan’s legacy lives on
Published: 17 Feb. 2011, 17:40
Many Americans are taking a stroll down memory lane/ 많은 미국인들이 추억의 길목을 거닐고 있는데/ as they celebrate the birth of one of the county’s most admired presidents - Ronald Reagan./ 이는 미 국민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 중 한 사람인 레이건 대통령의 생신을 맞이하여 그를 추모하고 있는 것이다./ The 40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제 40대 미국 대통령으로서,/ who died in 2004 at the age of 93/ 93세를 일기로 2004년에 생을 마친 그는/ after fighting Alzheimer’s disease for years,/ 수년간 치매와 싸워 왔다/ would have turned 100 on Sunday./ 이번 일요일은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 날이다./ The former actor from Tampico, Illinois, is remembered for his room-brithtening small and moving rhetoric/ 일리노이주 탐피코에서 태어난 전직 배우출신인 그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밝은 미소와 달변은/ as much as for his efforts to end the Cold War./ 냉전을 종식 시키려 든 그의 노력과 함께 잘 알려져 있다./ His reputation has grown over time,/ 그의 명성은 사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and Reagan is viewed more positively now than at any time while he was in office./ 지금은 그의 재임 중 어느때보다도 더욱 열성적으로 그를 기리고 있다./
Both liberal and conservative members of Congress have supported numerous efforts to honor and highlight “the Great Communicator’s” legacy./ 미 의회의 민주·공화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위대한 소통가”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한 여러 가지 행사들을 지원해왔다./ Reagan earned his nickname because,/ 레이건 대통령이 위대한 소통가 라는 별호를 얻게 된 것은,/ even as a staunch conservative,/ 비록 그가 확고한 보수주의자였지만,/ he worked with the opposition in order to advance the rights of ordinary Americans and the power of the United States./ 야당과 함께 시민들의 권리와 미국의 국력을 제고시키려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His amiable, optimistic and highly efficient leadership style/ 그의 친근하고도 낙관적이며 탁월한 지도력 때문에/ won him more praise after the left office more than two decades ago./ 백악관을 떠난 지 20년 이상 지난 지금도 그에 대한 인기는 계속 되었다./ Among his newest fans is President Barack Obama,/ 레이건 대통령의 새로운 팬 중에는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를 꼽을 수 있지만,/ who as a liberal disagreed with much of Reagan's domestic policies./ 오바마 대통령은 민주당원이며 진보주이자로서 레이건 대통령의 국내 정책과는 거리를 두어왔다./ Obama stymied by knee-jerk moves from the opposition and a death of option to stimulate the economy,/ 매사에 반대하는 야당인 공화당과 경제촉진을 위한 대안의 부재 때문에 정책수행의 걸림돌에 직면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은/ read a biography on the conservative icon during the Christmas holidays./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면서 보수주의자의 우상인 레이건의 전기를 읽었다한다./
Obama then took a page or two from Reagan / 오바마 대통령은 레이건 대통령의 전기에서 수 페이지 인용하여/ last month during his State of the Union address./ 지난달 국정연설을 했다./ He lobbied for balanced fiscal spending, a simplification of the tax system and improvements in social security/ 오바마 대통령은 재정지출 삭감, 조세제도 단순화, 사회보장제도 개선을 국정연설에서 제기 했다./ - all pursued during the Reagan years./ 이 모두가 레이건 집권 시에 추구 했던 정책들이었다./
Reagan came into power/ 레이건 대통령 취임당시/ when inflation hovered at 12.5% and unemployment at 7.5 percent./ 인플레이션은 12.5%에 달했고 실업률은 7.5 퍼센트였다./ He sought wisdom from experts in a broad range of fields/ 레이건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구하였고/ and hired excellent aides to revive the economy,/ 경제를 부양시키기 위해 유능한 참모들을 영입했다/ and he tweaked the very backbone of the social security system./ 사회보장제도의 핵심부분을 개선했다./
Reagan’s biggest accomplishments, however, came in foreign policy./ 그러나 그의 가장 두드러진 업적은 외교정책에 있었다./ He sought the abolishment of nuclear weapons/ 핵무기 폐기를 추진했고/ and worked closely with Michail Gorbachev,/ 당시 소련의 지도자 고르바초프와 밀접한 협력을 통해 핵무기 폐기정책을 추진했다./ even while publicly attacking the Soviet Union as an “evil empire.”/ 한편으로는 비록 소련을 “악의 제국”이라고 공개적으로 공격 했지만/
Liberal historian Sean Wilentz said Reagan was “very conservative, but also very pragmatic.”/ 자유주의 역사학자인 숀 위렌츠 교수는 “레이건은 철저한 보수주의자인 동시에 실용주의자”라고 평했다./ He knew the importance of compromise in politics and understood the need to yield in order to gain./ 레이건은 정치에는 무엇보다도 타협이 중요하며 정치에서 원하는 바를 얻으려면 양보를 해야 한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었다./ There is in fact nothing extraordinary or creative about his leadership,/ 그의 지도력이 남보다 비상한 부분이 있었던 것도 새로운 것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으나/ but he developed his style based on good old common sense. 통념상의 상식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지도력을 발전 시켰던 것이다.
주요어휘
* taking a stoll down: 거닐어 내려가다
* memory lane: 추억(기억)의 길목
* moving rhetoric: 달변을 통하여
* reputation: 명성
* be in office: 재임중
* numerous effort: 여러 행사
* to honor and highlight: ∼를 기리고 빛나게 하다
* the great communicator: 위대한 소통자
* advance: 증진 시키다
* highly efficient leadership: 탁월한 지도력
* domestic policies: 국내 정책
* stymied: 방해받다(하다)
* knee-jerk: 반사적인 (반대)
* a dearth of option: 대안의 부재
* stimulate economy: 경기 부양
* biography: 전기(자서전)
* take a page or two: 인용하다
* balanced fiscal spending: 재정지출 감축
* simplification of tax: 조세제도의 단순화
* social security: 사회 보장제도
* broad range of fields: 광범위한 분야(각계각층)
* aides: 참모(보좌관)들
* backbone: 핵심골격(척추)
* foreign policy: 외교정책
* evil empire: 악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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