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ilver lining? Closer ties between Jap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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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ilver lining? Closer ties between Japan, Korea

As the Korean government and a growing number of Korean citizens are stepping up to help earthquake-ravaged Japan, diplomatic observers hope the two countries will be able to put their conflict-ridden history further behind them as a result of the tragedy.

Immediately after the earthquake and tsunami hit northeastern Japanese on Friday, the government sent a letter from President Lee Myung-bak and Foreign Minister Kim Sung-hwan expressing sorrow for those affected by the disaster.

On Saturday, the Korean government sent five search-and-rescue workers and two sniffer dogs, becoming one of the first countries to dispatch a team to Japan.

A second search-and-rescue team, comprised of 102 workers and officials, arrived in Japan yesterday.

During his trip to the United Arab Emirates, President Lee called Japanese Prime Minister Naoto Kan on Sunday to offer condolences over the loss of live and devastation.

Almost all of Korea’s political parties issued statements of condolence yesterday.

Korean bloggers scrambled to start online forums to collect money and organize aid to help Japan.

According to an official of the Japanese Embassy in Seoul, hundreds of Koreans have made phone calls or sent emails to the embassy to express their sadness.

“I am so touched by Koreans feeling sorry for this as if it were their own affairs and the way they spare no efforts to help us,” Japanese Ambassador to Korea Masatoshi Muto was quoted as saying by Foreign Ministry officials on Saturday.

“Korea’s support is swift and earnest,” said another official of the Japanese Embassy.

Park Chul-hee, a Seoul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who teaches Japanese politics, said empathy toward Japan is spreading among Koreans due to the earthquake and the wrenching scenes on television.

The professor said some improvement in the bilateral relationship made under the leadership of the Democratic Party of Japan is also helping Koreans to feel sympathy for its neighbor.

“This could provide momentum for the two countries to take their bilateral relationship to the next level,” said a Korean official.

Meanwhile, Japan is going ahead with hosting a gathering of the foreign ministers of Korea, Japan and China this weekend in Kyoto, Foreign Ministry spokesman Cho Byung-je said.

Cho said, however, that the event will be shortened from two days to one day. An opening event on Sunday was canceled, Seoul officials said.


By Kang Chan-ho, Moon Gwang-lip [jo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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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도와야 친구" 정부 日 지원 총력전"

한국 구조대, 전세계서 일본 재난지에 가장 먼저 도착

이웃나라 일본의 대지진 참사에 우리 정부도 발 빠른 지원 및 대응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해외 구조대 중 처음으로 사고 현장에 투입된 것은 물론, 추가 구조인력·구호품·장비 지원 준비를 갖추는 등 일본의 위기 극복 노력에 헌신적으로 동참하면서 `가깝고도 먼` 한·일 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 구조대 전세계서 첫 도착··日총리 "국민이 감격"=중앙119구조단과 서울·경기 구조대원 100명, 외교통상부 직원 2명으로 구성된 정부긴급구조대는 14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C-130 수송기를 이용해 일본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후 3시쯤 후쿠시마 공항에 도착한 긴급구조대는 이번 지진·해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센다이 지역으로 이동, 실종자 수색 등 일본 정부와 전폭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 구조견 2마리와 구조대원 5명을 `선발대`로 파견했다. 사태 발생 후 해외 구조대가 파견된 첫 사례다. 이에 전날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첫 번째 해외구조팀에 일본 국민이 감격했다.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02명의 구조대 파견도 양국 정상이 통화에서 합의한 결과다.

또 지진피해에 따른 일본내 전력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를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 지식경제부는 일본 원전 가동중단으로 일본 전력회사들이 한국가스공사에 LNG물량 스왑(교환)을 요청함에 따라 우리나라에 도입 예정이던 LNG 물량 일부를 일본에 우선 공급토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靑 "모든수단 동원해 지원"=일본의 어려움을 함께하자는 자세가 확산되며 청와대도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나섰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14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 결과에 대해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본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청와대도 전 직원이 일본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모금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 및 종교계의 일본을 자극하는 발언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임 실장은 "일본은 감당키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황식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이웃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위로하고 돕는 것을 미덕이자 도리로 여겨왔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일본과 성숙한 동반자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도록 정신적·물질적 지원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범정부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정부 `국내 악영향 줄여라` 총력전=국내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대응도 긴박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진 발생 당일인 11일 정부는 이 대통령이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것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기획재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 비상대책반 회의를 소집해 24시간 모니터링에 돌입했고, 경제부처 고위급을 소집해 연일 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있다. 지경부와 국토해양부도 대응 조직을 꾸려 실시간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도 비상금융통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있으며, 한국은행도 12일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여는 등 분주한 표정이다.

우리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파악하는 작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사고 직후 주센다이 총영사관을 중심으로 교민 피해를 점검하고 있으며 외교부 본부 및 주일대사관 직원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파견, 주요 사고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교민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등 방사성 물질 유출 우려에 대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지경부 등이 비상대응체제를 점검하고 `국가환경방사능감시망`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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