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 teams to watch as madness conti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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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teams to watch as madness continues

테스트

There’s nothing like the energy and excitement that washes over you as 48 college basketball games go by in four days. That feeling is now coming to a close as the first weekend of the NCAA tournament, always the spectacle, ends today with the final round-of-32 games playing out this morning.

But 16 teams and 15 games remain after today.

Here are four teams - one in each region - to keep an eye on in the coming rounds. (Note: two teams listed are playing today to determine whether they will continue on in the Sweet 16.)

Syracuse - No. 3 seed East

How it got here: The Orange went 25-6 during the regular season, with all six of its losses coming in Big East games. There was no doubt that Syracuse would be a force in the strongest conference in college basketball, but a tough overtime loss to Connecticut in the Big East tournament semis knocked them down a tad.

Who to watch: Senior forward Rick Jackson is leading the team in rebounding and is second in scoring. He’s Syracuse’s star and the Orange need him to be on his game if they expect to move on.

Duke - No. 1 seed West

How it got here: The Blue Devils won the national championship by two points last year in a thrilling final against No. 5 seed Butler. The Blue Devils proved they were the best team in the country in 2010 and here they are again, having beaten North Carolina to win the ACC championship and earn a No. 1 seed.

Who to watch: Freshman point guard Kyrie Irving was one of the most highly touted players at the start of the season, but a toe injury kept him out for three months. Irving is back for the tourney and should bring more energy to an already impressive Blue Devils team.

Kansas - No. 1 seed Southwest

How it got here: The Jayhawks dominated the regular season, only losing twice en route to a 32-2 record, including the Big 12 tournament, which they won. Kansas handled Boston U. in the first round of the NCAA tournament and appears poised to make a deep run.

Who to watch: Twin brothers Marcus and Markieff Morris dominate in the paint and score in bunches. The two give Kansas plenty of options on the floor and are not to be taken lightly.

BYU - No. 3 seed Southeast

How it got here: The Cougars had no rival in the Mountain West Conference except for San Diego State, and piled up so many wins that the NCAA tournament selection committee had to award BYU with a No. 3 seed. Of course, senior guard Jimmer Fredette, who’s getting tons of attention for his impressive scoring ability, led the way.

Who to watch: BYU lives and dies with Fredette. If he’s on - and he normally is - the Cougars coast. If he’s not, they will struggle. The senior averaged more than 28 points per game this year and has scored more than 40 points in three games.


By Allen Wagner [all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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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주인공’ 신데렐라가 돌아왔다

미국대학체육협회(NCAA)가 주관하는 남자농구 1부리그 토너먼트 64강 둘째날 경기가 열린 19일(이하 한국시간)의 테마는 바로 `부활`이다. 우승후보 듀크대는 부상 탓에 3개월동안 코트를 밟지 못했던 에이스가 복귀해 천군만마를 얻었고 과거 토너먼트를 술렁이게 했던 `신데렐라` 팀들도 32강 진출에 성공해 3월의 광란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토너먼트 종결자` 카이리 어빙이 떴다

올해 미국 대학농구에는 유독 눈에 띄는 신입생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전통의 강호 듀크대의 카이리 어빙만큼 주목받는 선수도 없었다. 어빙은 데뷔하자마자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올해의 신입생은 물론이고 올해의 선수상까지 노려볼만큼 대단한 활약을 이어갔다. 당장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 진출해도 1순위 지명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하지만 시즌 초반 8경기를 뛴 후 오른 엄지발가락을 다쳤고 이후 코트를 밟지 못했다. 어빙의 공백 속에서 듀크대가 서부 지역 톱시드임에도 불구하고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어빙은 지난 주 노스캐롤라이나대와의 애틀란틱 코스트 컨퍼런스(ACC) 결승을 앞두고 64강 복귀를 선언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대회 첫 경기가 열리는 날, 그 약속을 지켜냈다.

3개월만에 복귀한 어빙은 16번시드 햄튼대와의 64강 경기에서 식스맨으로 출전, 20분동안 14점, 4리바운드를 올리는 발군의 활약으로 87-45 팀 승리에 기여했다.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닌 듯 보였지만 그의 가세가 듀크대의 전력을 크게 바꿔놓는다는 사실에 이견은 없다. 팀 동료 안드레 도킨스는 "그가 70%의 컨디션만 발휘해도 웬만한 100%의 선수들보다 낫다"고 치켜세웠다.

듀크대는 오는 21일 8번시드 미시간대의 16강 진출을 다툰다. 볼만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미시간대는 이날 테네시대를 75-45로 대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8-9번시드의 경기는 접전이 펼쳐지는 게 보통이나 미시간대의 전력은 예상보다 대단했다.

`광란의 주역` 신데렐라 군단이 돌아왔다

버지니아 코먼웰스대는 2007년 토너먼트 최고의 신데렐라 중 하나였다. 11번시드로 참가한 64강 경기에서 팀내 통산 최다득점 및 어시스트 1위에 올라있는 에릭 메이너의 극적인 버저비터에 힘입어 강호 듀크대를 제압하고 3월을 광란에 빠뜨렸다.

컨퍼런스 4위에 그친 버지니아 코먼웰스대는 64강 토너먼트에 나서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었다. 그러나 추가로 4개 팀을 선정한 68강 1라운드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졌고 여기서 승리하면서 극적으로 64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려놨다.

사실 기대를 거는 사람도 적잖았다. 남서부 지역 11번시드를 받은 버지니아 코먼웰스대의 64강 상대는 6번시드의 조지타운대. 주전 포인트가드인 크리스 라이트가 지난 2월에 당한 손 골절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했기에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라이트가 이날 코트에 복귀했다. 기대가 절망으로 바뀌는 듯 했지만 버지니아 코먼웰스대는 오히려 더 강해졌다. 식스맨으로 출전해 26점을 퍼부은 가드 브랜든 로젤이 소위 `미쳐주는 선수`로 코트를 평정한 반면, 라이트는 6점에 그치며 전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결국 버지니아 코먼웰스대는 74-56 대승을 거두고 4년만에 32강 무대에 진출했다.

조지메이슨대도 5년만에 토너먼트 승리를 낚았다. 2006년 미시간 주립대, 노스캐롤라이나대 등 우승후보들을 잇달아 완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한 이후 처음이다. 당시 조지메이슨대의 `파이널 포(Final Four)` 입성은 대학농구 역사상 최고의 이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4강 진출 직후 입학 지원자들이 평소보다 몇배로 몰려들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동부 지역에서 8번시드를 받은 조지메이슨대가 9번에 그친 빌라노바대보다 전력이 더 낫다는 평가였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2006년을 떠올리게 할만큼 대단한 접전이었다. 후반 막판 빌라노바대의 해결사 코리 피셔에게 자유투 3개를 얻어맞고 56-57 역전을 허용했지만 루크 핸콕이 종료 21초전 과감한 3점슛을 던졌고 이 공이 림에 빨려들어가면서 결국 61-57 대역전승을 거뒀다.

조지메이슨대는 오는 21일 동부 지역 톱시드인 오하이오 주립대와 격돌한다. 특급 1학년 포워드인 제러드 설린저와 정상급 가드 윌리엄 뷰포드가 버티는 오하이오 주립대를 상대로 또 한번 이변을 연출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위트 16`을 가리자

이제 64강 경기가 모두 막을 내렸다. 남동부 지역은 전날 64강 경기를 마쳤고 이날 나머지 지역의 경기들이 치러져 32강 대진이 완성됐다. 각 지역의 톱시드 팀들과 2번시드 팀들은 모두 이변을 피해갔고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대다수의 팀들이 살아남았다.

올 시즌 전미 득점왕으로 `짐머 쇼(Jimmer Show)`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화려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브리검 영 대학의 짐머 프레뎃을 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대의 슈퍼 1학년 해리슨 반스, 노트르담대의 돌격 대장 밴 핸스브로 등 올해 대학 무대를 달군 슈퍼스타들도 계속 볼 수 있게됐다.

`파이널 포`를 향한 광란의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는 20일부터 이틀동안 16강을 뜻하는 `스위트 식스틴(Sweet Sixteen)` 진출팀을 결정할 32강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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