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id donors for Japan close to 4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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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id donors for Japan close to 400,000

The outpouring of donations to Japan from Korea is continuing to help the victims of the earthquake and tsunami.

According to the Korean Red Cross, donations from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exceeded 10 billion won ($8.9 million) after five days of fund-raising. It said yesterday that 399,558 people have contributed donations as of last Friday afternoon.

Meanwhile, the government has increased essential relief supplies to Japan. It has sent 6,000 blankets along with 100 tons of drinkable water.

The supplies are being used by those taking shelter in Miyagi Prefecture, with up to 40 percent of local residents benefitting from the aid.

National Assembly lawmakers, who often criticize Japan over the contested sovereignty of the Dokdo islets, are now collecting donations for Japan.

According to media reports, Kang Chang-il of the Democratic Party, asked for donations at a meeting of Tokyo University alumni in Seoul last Friday.

In addition, Kang and other lawmakers on the National Assembly’s special committee to protect Dokdo plan to visit the Japanese Embassy in Seoul to offer condolences to the earthquake victims. The Korea-Japanese Parliamentarians’ Union is planning to send 10 million won it collected from its 190 lawmakers.


By Yim Seung-hye [enational@joongang.co.kr]


Related Korean Article[연합]

한적, 성금 쇄도로 분주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가 일본 지진 피해 구호를 돕고자 하는 국민의 성금 쇄도로 분주한 모습이다.

성금 모금이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한적을 직접 찾은 기부자는 30여명. 평소 같으면 격식을 갖추고 성금 전달식을 했겠지만 일본의 매우 급한 상황과 밀려드는 성금 때문에 이들은 성금만 전달하고 돌아가야 했다.

한적은 16일 현재 ARS, 계좌이체, 온라인 기부 등을 통해 39만4천여건에 59억원 가량의 성금을 접수했고 아직 접수되지 않은 약정금액까지 포함하면 모금액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마련된 긴급모금 후원게시판에는 "일본인들이 하루빨리 충격과 실의에서 회복되고 빠른 복구를 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 "피할 수 없는 자연재해 앞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일본친구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응원글이 17일 오전까지 800여건이나 올라왔다.

일제 강점기 때 사할린으로 강제이주를 당했던 동포들도 정성을 모았다.

한국으로 영주 귀국했지만 몸이 불편해 혼자 생활할 수 없는 사할린 교포만 입소해 생활하는 '인천 사할린 한인동포 복지회관'의 58명은 어려운 형편에도 쌈짓돈을 모아 지진피해 돕기에 동참했다.

일본 나가사키·히로시마의 원자폭탄 투하 당시 거주자 및 피폭자 모임인 '한국원폭피해자협회'는 지난 15일 "일본 정부가 재일 피폭자와 재한 피폭자를 차별해 대우하는 것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와 별도로 일본 국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재활을 격려하고 싶다"며 성금을 기부했다.

한적은 이렇게 모은 성금 가운데 300만달러(한화 약 34억2천만원)를 이미 일본적십자사에 전달해 긴급 지원에 사용하도록 했다.

물자지원도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일본의 요청이 아직 없어 일단은 현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한적 관계자는 "192억원이 모였던 작년 아이티 지진 때보다 모금 속도가 빠를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높다"며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필요한 곳에 성금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의 지진피해를 도우려는 정성이 폭주하자 한적은 지난 15일부터 직원 40여명을 중심으로 지원총괄팀, 성금모금팀, 의료지원팀, 재난구호팀 등으로 구성된 '일본지진피해지원대책본부'을 운영하면서 40여개 민간단체가 모은 성금을 일본에 전달하는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한적 측은 "일본은 자국 내 상황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경로로 지원금이 들어오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창구를 일원화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모금은 각 단체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이를 신속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대책본부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적은 '국제적십자 현지 공동조사단'의 일원으로 국제협력팀 조은희 재난구호담당관을 파견해 일본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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