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with the fake Yale degree tells all in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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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with the fake Yale degree tells all in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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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Jeong-ah

A new book by Shin Jeong-ah, a former art curator and professor, is fueling controversy with its claims that Chung Un-chan, the former prime minister who now heads the Commission on Shared Growth for Large and Small Companies, offered her the art director’s position at Seoul National University’s Museum of Art and that he frequently asked her to meet him late at night in a hotel bar.

Shin - a former art professor at Dongguk University who was convicted of forging her Yale degree and embezzling from a museum in 2007, and who had an affair with former Blue House chief policy maker Byeon Yang-kyoon - ended her self-imposed exile and appeared in public at a book-launching ceremony yesterday.

Shin, who spent 18 months in prison, was released on bail in April 2009.

Shin said that her book’s title “4001’’ refers to her prison number.

The book is a memoir based on a journal Shin wrote over four years after the scandal broke out in 2007.

“I decided to publish the book because I wanted to bid farewell to times I lived as ‘No. 4001’ and wanted to start a new life,” Shin said at the Lotte Hotel in Seoul.

The book is likely to embarras some powerful figures who were involved with Shin.

It gives specific details about how she was hired as a Dongguk University professor with a forged Yale degree, how she met Byeon, as well as detailing questionable conduct by powerful figures, including Chung.

In her book, Shin claims Chung, then SNU president, offered her the art museum job but that she rejected the offer.

Shin also wrote that she sensed Chung had other intentions when he asked her to meet him at a hotel bar.

“When we met at the Palace Hotel [after I rejected the job offer], he said he wanted to meet me on a regular basis and I’m a woman who he wants to love,” Shin wrote.

Chung flatly rejected her claim.

“It is worthless to talk about it,” he was quoted as saying by Yonhap.

“Shin said in her book that every man liked her,” an aide to Chung said. “How can this considered as a fact, given that this is Shin’s unilateral argument?”

When rumors broke in 2007 that Chung offered Shin the SNU position, Chung said he met Shin a few times but never made such an offer.

Chung said the meetings were only to get advice on running an art museum.


By Kim Mi-ju, Kim Seung-hyun [miju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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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정운찬, 일 핑계로 밤 10시 만나자 수차례 전화”

신씨 자전 에세이 『4001』 파문

2007년 소위 ‘신정아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39)씨가 22일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전 에세이 『4001』(사월의책)을 내며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 사건 직후부터 최근까지 약 4년간 쓴 일기를 편집해 펴냈다. 예일대 박사학위 수여의 전말,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만남, 동국대 교수 채용 과정과 정치권 배후설, 그리고 일부 인사에 대한 서운한 감정 등을 언급했다.

22일 낮 12시 롯데호텔 소공동 본관 36층 아스토홀. 하얀색 상의 위에 회색 정장을 하고 나온 신씨는 “발언 기회가 제대로 없었다. 이번 기회에 모든 사실을 정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일부 용서를 구하고 해명을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자신과 관계된 사람들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책에서 저명 인사의 실명(實名)을 거론해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정운찬(현 동반성장위원장) 전 총리가 도마에 올랐다. 신씨는 2005년 정 전 총리가 서울대 총장 시절 정 전 총리를 만났다고 했다. 서울대 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있을 때였다. 그는 책에서 “당시 서울대 총장이었던 정운찬 전 총리가 서울대 미술관장직과 교수직을 제의했으나 내가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정 전 총리는 2007년 사건 직후 신씨에게 서울대 미술관장직과 교수직 제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신씨는 또 정 전 총리가 밤 10시에 호텔 바에서 만나자고 전화한 적이 여러 번 있다고 했다. “나를 만나려고 일을 핑계로 대는 것 같았다. (…) 겉으로만 고상할 뿐 도덕관념은 제로였다”(100~101쪽)는 표현까지 썼다. 이날 변호사를 대동한 신씨는 “충분한 법률적 검토를 거쳐 최소한의 이야기만 담았다”고 말했다.

신씨는 2007년 사건 당시 나돌던 배후설에 대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외할머니 소개로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외할머니와 노 전 대통령의 관계는 밝히지 않아 또 다른 의문을 남겼다. “노 전 대통령을 욕되게 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배후설이 너무 많아 쓰지 않을 수 없었다”며 “노 대통령이 이모저모로 내게 관심을 쏟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직접적인 도움을 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했다.

책 제목 ‘4001’은 신씨가 영등포 구치소에 1년6개월간 수감되었던 시절의 수인번호(囚人番號)다. 학력 위조와 관련, 신씨는 “브로커를 통했든 아니든 간에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도움을 받은 것은 잘못이지만 (직접) 위조를 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책에서는 “내게 내려진 형벌을 논문 대필에 대한 대가로 생각하고 뼈저린 반성을 하며 고통을 참았다”고 적어 놓았다.

변양균 전 청와대정책실장을 그는 ‘똥아저씨’라고 표기하며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변양균이라는 남자’라는 제목의 항목에서 신씨는 “똥아저씨는 오랜 시간을 친구로, 연인으로, 선배로, 아빠로 있어 주었다. 내 사건이 터지고 우리 관계가 만천하에 폭로된 후 나는 똥아저씨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실망도 컸지만 그간 나를 아껴주고 돌봐준 것에 대해서 만큼은 진심으로 감사한다. 그리고 똥아저씨가 내내 행복하기를 바란다”(144쪽)고 썼다.

언론에 대한 서운한 감정도 표현했다. 언론에서 ‘성 로비’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여성으로서의 최소한의 것까지도 다 까발리고 수치를 당한 상황이었다”며 “내 스스로 피해의식이 생겨 가까운 분들과 연락하는 데도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무슨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을까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며 “미술계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 좋은 자리가 있으면 최선을 다해 일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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