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is halfway to ‘FIFA Centur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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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is halfway to ‘FIFA Centur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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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triker Park Chu-Young scores Korea’s third goal against Honduras with a header during the two teams’ friendly game at Seoul’s World Cup Stadium, Friday. Korea won 4-0. [YONHAP]


Korean striker Park Chu-young finished his 50th international game in style on Friday by scoring a header in the 83rd minute of a 4-0 Korean victory in a friendly against Honduras at Seoul’s World Cup Stadium.

The 26-year-old was also chosen as the man of the match but the Honduras game has even more meaning to Park because it marks the halfway point on the way to joining the “FIFA Century Club,” which refers to football players who have played 100 or more international matches.

Park, who was praised as a prodigy at youth level, made his first national team appearance against Uzbekistan during the 2006 World Cup Qualifiers. Jo Bonfrere, the national team head coach back then, was reluctant to include Park on the team, saying he “looks like he will be blown off.” But Park scored a goal in his debut game and displayed good poise throughout the tournament.

However, Park didn’t really fit in the system and got limited playing time until countryman Huh Jung-moo took the job in 2008. Huh gave Park more time on the field and he eventually became a regular starter, leading to even better rewards as he eventually signed to play in Europe with AS Monaco.

At the 2010 World Cup in South Africa, Park scored a wonderful free-kick against Nigeria in the group stage to help Korea advance to the round of 16, the first time that had happened on foreign soil.

This year, Park was pulled out of the Asian Cup due to injury but he was selected by new Korean coach Cho Kwang-rae to succeed Manchester United midfielder Park Ji-sung as the national team captain. Park Chu-young made his first appearance as captain in a friendly against Turkey in February.

Park, who has scored 16 goals in 50 international games, is now well on his way to 100 games. The versatile attacker is still only 26-years-old and plays in Europe, which should develop his playing skills and help him at international level.

But it’s not like the journey to the century club will be easy. There may be injuries, transfer issues and of course, military service.

To complete his mandatory two-year military service, Park needs to join Sangju Sangmu - a professional football club in the K-League comprised of soldiers - by December 2012. He can also join the Korean police football team no later than age 30 but that team is at the amateur level and doesn’t play in the K-League.

Park can also get an exemption from military service if, as a wild-card member, the Korean national team gets a bronze medal or better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The road to the halfway point was successful but there is still a long way left for Park. Many issues wait to challenge his entry to the “FIFA Century Club,” but if he can overcome them, as Park Ji-sung did, he could end up as a legend of Korean football.


By Jang Chi-hyeok, Joo Kyung-don [kjoo@joongang.co.kr]

Related Korean Article[일간스포츠]
반환점 도는 박주영, ‘센추리클럽 보인다’

캡틴 박주영(26·모나코)이 센추리클럽 가입을 향한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다. 25일 온두라스와 평가전은 그의 50번째 A매치다.

반환점까지 여정

청소년 레벨에서 '천재'로 불린 박주영의 성인무대 데뷔전은 2005년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 원정경기였다. "입으로 불면 날아갈 것 같다"며 박주영의 데뷔를 미뤘던 조 본프레레 당시 대표팀 감독이 여론에 밀려 출전시킨 경기였다. 박주영은 보란 듯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고 이어 열린 쿠웨이트 원정에서도 1골에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본선진출의 주역이 됐다.

하지만 외국인 감독과 인연이 깊지 않았다. 2006 독일 월드컵 때 사령탑이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포스트플레이에 능한 조재진을 원톱으로 택했다. 베어벡 감독이 이끌던 2007년에는 부상으로 아시안컵 출전에 실패했다.

허정무 감독이 부임한 2008년 마침내 대표팀의 붙박이가 됐다. 여러 공격수를 시험한 허 감독은 기술이 좋은 박주영을 택했다. 프랑스 진출에도 성공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는 극적인 동점골로 16강 진출의 주역이 됐다. 그 전 2경기에서 많은 찬스를 놓쳤던 박주영의 부활포였다. 그리고 지난 2월 터키와 평가전에서 처음으로 주장완장을 달았다. 주장이 된 2경기 째 의미 있는 50번째를 맞이한다.

센추리 클럽 가능할까

박주영은 49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한국을 대표한 선배 공격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최용수 FC 서울 코치가 50경기 시점에서 25골을 넣었다. 이동국(전북)이 20골, 김도훈 성남 일화 코치가 18골이었다. 안정환(다롄)이 박주영과 같은 14골, 설기현(울산)이 11골이었다.

희망적인 건 박주영의 미래다. 26살에 50번째 A매치를 맞이한다. 아직 젊다. 올시즌 소속팀에서 9골을 넣어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이 기대된다.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 국제경기를 치르는 수완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50경기를 통과할 때 김도훈이 31살, 최용수가 29살, 그리고 안정환이 28살이었다. 50경기 이후 득점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 이유다.

변수는 많다. 부상에 이적문제, 그리고 병역 등 박주영의 대표팀 발탁을 가로막는 요소는 곳곳에 장애물로 남아 있다. 이동국도 26살 때 50경기를 돌파했다. 상무에서 제대해 포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때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독일 월드컵 엔트리에서 탈락했고 유럽진출에 도전했으나 실패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설기현이 50경기에 출전하던 2004년, 25세에 불과했다. 울버햄프턴에서 출장경기 수를 늘리며 한창 치고올라갈 때였다. 하지만 레딩과 풀럼을 거치며 출장 수가 현격히 줄었다. 대표팀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다. 최근 박주영의 빅리그 이적설이 돌고 있다. 어느 팀으로 가느냐, 얼마나 적응을 잘 해 출장수를 늘리느냐가 대표팀 경기력과도 직결된다.

김도훈과 최용수는 서른 전후로 적잖은 나이였지만 소속팀에서 활약만큼은 대단할 때였다. 하지만 세대교체에 대한 압박이 가장 심한 곳이 최전방이다. 조금만 부진해도 나이가 표적이 된다.

박주영은 내년 12월 상무에 입대해야 한다. 경찰청을 택할 경우 201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내년 런던올림픽 때 와일드카드로 발탁돼 3위 이내에 입상한다면 병역면제 혜택을 받는다.

반환점까지 여정은 성공적이었다. 남은 여정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하지만 한국축구의 레전드가 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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