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ast Asia pact on environmental damage

Home > National > Social Affairs

print dictionary print

Northeast Asia pact on environmental damage

BUSAN - Korea, Japan and China agreed to enhance cooperation in tackling environmental damage caused by natural disasters during a meeting of their environment ministers in Busan yesterday.

Environment ministers Lee Maan-ee of Korea, Zhou Shengxian of China and Japan’s Vice Environment Minister Shoichi Kondo adopted a joint statement vowing to reinforce their countries’ collaboration in handling environmental problems caused by such natural disasters as earthquakes, tsunamis and volcanic eruptions.

It marks the first such agreement among the three East Asian countries since the March 11 earthquake and tsunami that devastated Japan.

The top officials also agreed to increase cooperation over regional and global environmental issues, including climate change, biodiversity and yellow dust, in the statement adopted at the end of the 13th Korea-China-Japan environment ministers’ talks.

During the two-day meeting, the officials discussed ways to deal with environmental problems in a cooperative way and shared information about their environment policies.

Particularly, Lee and Zhou emphasized the need to share information among the three neighbors to prevent environmental damage from natural disasters.

Lee introduced Seoul’s green energy policies, including the government-led low-carbon green growth programs, river refurbishment project and living environment enhancement policies. China explained achievements from its recent five-year program to manage environmental pollution and the reduction target of greenhouse gas emissions in another five-year plan announced in February. The three countries have held tripartite talks on environmental issues every year since 1999.


Yonhap

한글 관련 기사 [연합]
韓中日 “재난 환경피해 대응 협력 강화” 합의
日대지진 후 첫 한중일 회담서 공식 선언
제13차 환경장관 회담 폐막…내년 중국 개최

한국ㆍ중국ㆍ일본이 지진과 쓰나미, 화산 폭발 등 재난으로 인한 환경 피해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대지진 이후 한중일 3국이 재난에 대한 협력 강화에 공식 합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13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담에 참석한 이만의 환경부 장관, 저우성셴(周生賢) 중국 환경보호부 장관, 콘도 쇼이치(近藤昭一) 일본 환경성 차관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한중일은 환경 정책과 지구ㆍ동북아시아 차원의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자국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한ㆍ중 장관은 재난에 따른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 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 녹색강국의 비전 실현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그램, 4대강 살리기 대책, 소음 대책을 비롯한 생활 공감 환경정책 등을 소개했다.

중국은 제11차 5개년(2005~2011) 계획의 환경적 성과, 제12차 5개년(2011~2015) 계획의 환경개선 목표, 이산화황(SO2) 등 주요 오염원 배출 저감지표 등을 설명했다.

일본은 지난달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상황과 대응책을 설명하고 그린 이노베이션(Green Innovation), 지구온난화 대책 기술개발, 환경영향평가법 개정 등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했다.

3국 장관은 이를 통해 기후변화, 녹색성장, 생물다양성, 황사, 대형 재난 발생시의 협력 등 세계적 환경 문제와 동북아의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는 24개 조항의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또 지난해 5월 일본에서 열린 제12차 회의에서 채택한 10대 우선 협력분야(환경교육, 기후변화, 오염관리, 환경산업 등) 공동 행동계획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향후 재정지원 확충 등을 통해 더욱 내실있게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3국 장관은 28일 한-중, 한-일, 중-일간 양자 회담을 차례로 갖고 해당국 간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중일 3국의 대학생과 산업계 대표 30명은 학생 및 산업계 포럼을 열고 '캠퍼스 온실가스 배출과 저탄소 그린 캠퍼스 구축방안'과 '환경산업시장 창출을 위한 환경정보 공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한중일 3국 환경장관 회담은 낙동강하구언 환경시설 시찰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동북아 지역 최고위급 환경협력 논의의 장인 이 회담은 지구ㆍ지역적 환경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동북아에서의 환경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한국의 제안으로 1999년부터 해마다 3국이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에서 열린다.

More in Social Affairs

Covid-19 cases pass 600 as Seoul hits a record high

Aide at center of Lee Nak-yon probe dies in apparent suicide

Students across the country take CSATs amid surging virus cases

Disciplinary hearing for top prosecutor is postponed

It's ove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What’s Popula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