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Jong-il traveling to Moscow, says Main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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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ong-il traveling to Moscow, says Mainichi

TOKYO - North Korean leader Kim Jong-il is expected to visit Russia later this week for summit talks with President Dmitry Medvedev, a Japanese newspaper reported yesterday.

The Mainichi Shimbun, a major daily, reported that North Korea and Russia are in final consultations to hold the summit in Vladivostok on Friday. It quoted multiple intelligence sources in Moscow.

It would be Kim’s first visit to the cold-war ally since 2002. Pyongyang-Moscow ties have withered as Russia builds improved relations with South Korea and other western nations. Through the upcoming summit talks, Russia hopes to bolster ties with North Korea in the interest of regional security, and the North wants economic assistance, according to the newspaper.

Kim, known to dislike air travel due to security concerns, is expected to cross the border aboard his special train early Friday morning, it said.

South Korea’s top diplomat said earlier he had no information on the possibility of Kim’s first overseas visit since his May trip to China.

“These days, Japanese media reports have the tendency of not being accurate,” Foreign Minister Kim Sung-hwan said Friday during his trip to Washington.


Yonhap


한글 관련 기사 [연합]

“김정일-메드베데프 30일 정상회담” <교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30일이나 다음 달 1일 러시아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도통신은 28일 러시아 관리들을 인용,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오는 30일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교외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 극동 지역 당국자들도 전날 모스크바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상 회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방탄 열차편으로 극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실현되면 2002년 8월 블라디미르 푸틴 당시 대통령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9년만에 첫 방러 정상회담이 된다.

이와 관련, 일본 NHK방송도 김 위원장이 오는 30일 열차편으로 북한과 접경 지역인 하산을 통해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하산의 행정부 당국자는 이 방송에 "김정일 위원장이 탄 열차가 30일쯤 하산역을 통과한다는 연락을 27일 공식적으로 받아, 김 위원장 일행을 맞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탄 열차가 건너갈 것으로 보이는 두만강시∼하산 철교는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유일한 내륙 통로다. 이 철교는 북한 원정리와 중국 훈춘 취안허 통상구를 잇는 두만강대교에서 하류 쪽으로 1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NHK는 그러나 과거에도 러시아 극동에서 김 위원장을 맞을 준비를 했다가 무위로 그친 적이 있었던만큼, 실제 방문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북러 양국이 다음달 1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모스크바발 기사에서 복수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는 동북아시아의 정세 안정을 위해 북한과 관계 강화를 노리고 있으며,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경제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정부의 고위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과 관련, "가는 쪽으로 보고 주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갈 것 같다"며 "다만 다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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