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reshuffles cabinet, replaces unification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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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reshuffles cabinet, replaces unification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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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House announced a cabinet shuffle late yesterday evening of four positions, including that of Minister of Unification Hyun In-taek, who has held the position since 2009.

Hyun was replaced by Yu Woo-ik, 61, a former Blue House official and Korean ambassador to China, after much pressure from both the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for a change in inter-Korean dynamics, which have been frozen since last year. Yu was considered a strong candidate for the position because of his experience as ambassador in Beijing.

Hyun was named President Lee Myung-bak’s special advisor for unification policies.

“Selecting Yu means the current confrontational North-South relations are in for a change and this is an enormous shift for the Lee administration,” said a high-ranking official from the ruling party.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Choung Byoung-gug was replaced by Choe Kwang-sik, 58, the administrator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of Korea. Before taking on his administrator position this February, Choe was a professor of history at Korea University in Seoul.

Chin Soo-hee, who headed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was replaced by Rim Che-min, 53, minister at the Prime Minister’s Office. Grand National Party lawmaker Kim Kum-lae, 59, is to take over Minister Paik Hee-young’s position at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Rim’s empty position at the Prime Minister’s Office is expected to be filled by First Vice Minister of Strategy and Finance Yim Jong-yong, 52.

The Blue House said Lee Jae-oh, minister without portfolio, will keep his position until the confirmation hearings for the four new ministers are completed.


By Christine Kim [christine.kim@joongang.co.kr]


한글 관련 기사 [중앙일보]



중국과 통하는 류우익 … “북한도 대화되는 상대로 봐”

MB, 류우익 통일장관 선택 왜



류우익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개인 싱크탱크였던 국제정책연구원(GSI) 출신이다.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만든 이 연구원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과 대선 본선에서 한반도 대운하·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주요 공약들을 생산해 낸 정책의 산실이다. 류 실장은 GSI 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의 캠프에선 ‘MB 집권철학의 이데올로그(이론가)’로 불렸다.

 류 후보자와 이 대통령의 인연은 199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부터 한반도 대운하를 구상 중이었던 ‘재선 의원 이명박’이 서울대 지리학자였던 류 후보자를 찾아 조언을 구한 게 첫 만남이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에 취임하자 류 후보자는 시정개발연구원 자문위원을 맡아 시정을 보좌했고, 2006년 6월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임기를 마치자 캠프에 참여했다. 2008년 2월 이 대통령이 취임하자 초대 대통령실장(예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발탁됐다.

 하지만 집권 초 터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문 때문에 취임 3개월여 만에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전면 교체가 단행됐고, 이때 류 실장도 청와대를 떠나야 했다. 그런 그는 바깥에서 이 대통령을 도왔다. 2008년 7월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표기함에 따라 이 대통령이 곤란에 처하게 되자 류 후보자는 세계지리학회(IGU) 사무총장이라는 경력을 활용해 표기가 원상복구되도록 민간 외교를 펼쳤다. 2009년 7월 이 대통령이 개인 재산 300억여원의 사회환원 방법에 대해 고민하자 장학재단 등재이사로 참여해 현재의 청계재단 탄생도 도왔다. 이런 류 후보자를 이 대통령은 2009년 12월 주중국 대사로 중용했다.


 류 후보자는 올 5월까지 주중 대사를 지내면서 한·중 관계를 원만하게 조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기간 막혀 있는 남북관계를 중국의 힘을 빌려 개선할 수 있는 적임자로 지목돼 왔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등 지도부가 최근 이 대통령에게 류 후보자의 통일부 장관 기용을 강력히 건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30일 “북한 당국이 류 후보자를 ‘대화할 수 있는 상대’로 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 대통령이 북한의 기류까지 고려해 지명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류우익 후보자 ▶경북 상주(61) ▶상주고-서울대 지리학과 ▶서울대 교무처장, 대통령실장, 주중 대사, 세계지리학연합회 사무총장


남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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