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fans take to the streets to get Korean actress kicked off drama
Published: 18 Oct. 2011, 19:26
Recently, the actress was cast as the main character on Japanese TV drama “99 Days with a Star,” the first episode of which will air this Sunday in Japan.
Last Sunday, a group of netizens took to the streets to demand that Fuji TV, the network showing the series, remove Kim from the show because she is “anti-Japan.” The protesters shouted that it is unthinkable for a Japanese TV network to hire an anti-Japan actress from Korea.
The group even posted a YouTube video showing a clip from a Japanese TV station in which netizens protest against the actress.
The netizens’ attack on the actress stems from her comments that the Dokdo islets are Korean territory, not Japanese. In 2005, Kim and her brother were featured on a TV program that showed them visiting Switzerland. On the program, she is shown wearing a pro-Korea Dokdo campaign T-shirt and distributing related CDs to locals.
The Fuji TV drama series, which stars Kim and 2PM member Taecyeon, centers on a secret affair between a high-profile Korean celebrity and a Japanese bodyguard.
한글 관련 기사 [머니투데이]
日 반한세력 "김태희 퇴출" 시위, 왜 하필 김태희?
"후지는 한류 날조를 그만하라! 반일 여배우 김태희 드라마 출연 반대한다!"
지난 15일 일본 도쿄 번화가 긴자에서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김태희에 대한 반대 시위가 펼쳐졌다. 이 시위는 지난 8월 후지TV 앞에서 실시된 반한 시위의 연장선이었다.
이날 오후 2시쯤 긴자에 모인 300여명(주최측 추산 550여명)은 "한류 날조 그만" "김태희 출연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독도 캠페인을 펼친 김태희가 일본 드라마에 나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한 시위 참가자는 "독도가 한국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김태희는 이상한 배우다"라고 발언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김태희 반대 시위`는 약 15개 채널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됐다. 생중계를 시청한 인터넷 시청자의 합계는 약 2만1900명으로 집계됐다.
오는 23일 `나와 스타의 99일` 방영을 앞두고 후지TV에도 한류 편향 방송을 비판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은 `김태희 반대 시위`라는 난관에 부딪힌 `나와 스타의 99일`의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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