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do given a green slate
Published: 29 Oct. 2012, 17:22
Korea beat Germany, Switzerland, Poland, Mexico and Namibia in a bid to secure the fund’s headquarters, and the country’s success should be celebrated in the same vein as its hosting of the Olympic Games, FIFA World Cup and Group of 20 summit./ 한국은 녹색기후기금의 본부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서 독일, 스위스, 폴란드, 멕시코, 나미비아를 물리쳤는데, 이는 올림픽, FIFA 월드컵, G20 정상회의를 유치한 만큼이나 같은 맥락에서 축하해야 할 일이다/ Moreover, the secretariat office will be permanently stationed in Korea, managing hundreds of billions of dollars in international funds to finance programs combating the risk of climate change and environment hazards./ 더군다나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은 한국에 영구적으로 상주하면서 기후변화 위험과 환경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금융프로그램에 대한 국제기금과 관련하여 수천억 달러의 자금을 관리하게 된다/
The GCF office is expected to help stimulate Incheon’s regional economy and ease the financial woes of the debt-ridden local government./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은 인천의 지역경제와 빚에 허덕이고 있는 지방 정부의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The Korea Development Bank estimates the headquarters of the 190-member GCF could generate revenue of 380 billion won ($344 million) a year as the organization will host a range of international seminars and events in Incheon and nearby Seoul./ 한국산업은행은 190개 회원국을 가지고 있는 녹색기후기금의 본부가 다양한 국제 세미나와 행사를 인천과 인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이기 때문에 연간 38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ts staff will also help spur the local services sector as the office is expected to create over 1,900 jobs./ 사무국으로 인해 19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사무국 직원 또한 지역 서비스 부문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Its presence could also stimulate the program to develop Songdo’s free economic zone./ 사무국이 있음으로 해서 또한 송도자유경제구역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resence of the global environmental fund will also enhance the country’s reputation./ 글로벌 환경기금의 존재는 또한 대한민국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다/ Incheon beat Bonn, the former West German capital that now ranks as an administrative center, despite Bonn’s leading role on climate issues and its experience of managing international organizations./ 인천은 국제기구를 관리해 온 경험과 기후 문제에 관한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왔던 본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행정의 중심지로 알려진 전 서독의 수도였던 본을 물리치고 사무국을 유치했다/ As the climate fund’s new home, Korea will take center stage for talks and projects to promote green growth and address climate change./ 기후 기금의 새로운 주재국인 한국은 녹색성장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회담과 프로젝트를 위한 중심 무대가 될 것이다/ This comes as welcome news and another cause for celebration after Korea recently won a two-year term on the UN Security Council./ 사무국 유치는 한국이 2년간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된 것과 함께 또 다시 축하해야 하는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다/
Some 32 international bodies have offices in Korea, but none of them is as important as the GCF./ 32개 정도의 국제기구가 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지만 그 어떤 것도 녹색기후기금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The government should now feel confident to pitch Korea’s case to other high-profile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nd improve its education, medical and cultural infrastructure to further compel them to come./ 정부는 이번 사례를 교훈삼아 다른 유명한 국제기구를 또 다시 유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하며 교육, 의료, 문화 인프라를 개선하여 다른 기구들이 기꺼이 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Oct 23,2012
주요 어휘
*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 : 국제업무지구
* secretariat office : 사무국
* Green Climate Fund : 녹색기후기금
* International Monetary Fund : 국제통화기금
* in the same vein : 같은 맥락에서
* risk of climate change : 기후변화 위험
* environment hazards : 환경 위험
* financial woes : 재정적인 문제
* debt-ridden : 빚에 허덕이는
* free economic zone : 자유경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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