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history in the eye of the beh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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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history in the eye of the beh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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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Park Chung Hee is a large presence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which has been criticized for conservative bias. By Park Sang-moon. 보수적 편견에 사로잡혔다고 비판 받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많이 등장한다. 박상문 기자

Tomorrow marks 100 days since the opening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the brainchild of President Lee Myung-bak tasked with evaluating events since the country first opened to the Western world in 1876. But instead of fanfare, the museum has found itself in a battle over Korea’s turbulent history.

■ brainchild: 창작물, 아이디어
■ tasked with: ~일이 주어지다
■ turbulent: 거친, 격동하는

내일이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이 개관한지 100일째 된다. 이명박 대통령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져 이 나라가 1876년 서양에 처음 개국한 이래 벌어진 일을 평가하는 업무가 주어졌다. 그러나 박물관은 축하의 노래를 듣기 보다는 한국의 격동하는 현대사를 두고 벌어지는 싸움에 휘말렸다.

Organizers have been attacked from all sides, especially for their treatment of events following World War II. Liberals contend that the exhibits lavishly praise conservative leadership such as the economic development achieved by Park Chung Hee while practically ignoring the downsides of dictatorship and pro-democracy movements.

■ contend: 주장하다
■ lavishly: 지나치게
■ practically: 사실상
■ ignore: 무시하다

박물관 측은 특히 2차 세계 대전에 이어 벌어지는 사건을 처리한 방법을 두고 전 방향에서 공격을 받는다. 진보세력은 전시물이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개발을 지나치게 상찬하는 반면 민주화 운동이나, 독재의 부정적인 측면을 사실상 무시했다고 주장한다.

Even history experts have criticized the museum’s rushed finish; its opening date was pushed forward several times as the Lee administration was drawing to a close.

They point to inadequate materials and simple failure to interest visitors.

■rushed: 조급하게 서두른
■push forward: 앞당기다.
■inadequate: 부적절한

심지어 역사 전문가들은 박물관이 지나치게 서둘러 마무리 지어졌다고 비판했다. 실제 박물관의 개관일은 이명박 정부의 임기가 끝나가면서 서너 차례 앞당겨졌다. 그들은 일부 전시물은 부적절하며 방문객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In response, the museum has insisted that it is not “a memorial hall for certain presidents,” but the complaints aren’t likely to disappear anytime soon.

The controversy is the latest thorn in the side of President Park Geun-hye and her supporters, who have been plagued by issues of history since the presidential campaign.

■ memorial hall: 기념관
■ complaint: 불평
■disappear: 사라지다
■thorn: 가시, 골치거리
■plague: 애태우다. 괴롭히다.

이에 맞서 박물관측은 박물관이 특정 대통령의 기념관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불평이 조만간 사라질 가능성은 없다. 이번 논란은 박근혜 대통령과 지지자들에게 주어진 가장 최근의 골치거리다. 이들은 대통령 선거 운동을 할 때부터 역사 문제로 애를 먹어왔다.

In the run-up to the election, Park struggled to handle her association with her father, whose history of economic development is tainted with issues like oppression of dissenters. Time magazine called the president “The Strongman’s Daughter” and opponents urged her to apologize for her father’s misdeeds.

■ run-up: 준비, 전 단계
■ association: 연관, 관련
■ taint: 얼룩이 지다
■ dissenter: 반대자, 반체제 인사
■ strongman: 독재자
■ misdeed: 잘못

선거에 앞서 박 대통령은 아버지와의 관련된 문제를 다루느라 고생했다. 박 대통령의 아버지가 이룩한 경제 발전은 반체제 인사들의 압제라는 문제로 얼룩져 있다. 타임지는 박근혜 대톨령을 “ 독재자의 딸”로 불렀고, 반대자들은 아버지의 잘못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Since being elected, she’s been confronted with equally controversial issues about history textbooks and popular documentaries with widely varying interpretations of past events.

As interest in the country’s modern past continues to rise, it’s become increasingly evident that, at least to politicians, history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 - and historians are waiting to see how Park will weigh in.

■ confront: 직면하다
■ varying: 달라지는
■ evident: 현저한 명료한
■ in the eye of the beholder: 저마다 해석이 다른, Beauty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 제 눈에 안경이다. 누구에게는 예뻐 보이지만 누구 눈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weigh in: 끼어들다

당선된 이후에도 대통령은 과거사를 매우 다르게 해석하는 역사 교과서와 인기 있는 다큐멘터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똑같은 논쟁들에 직면해왔다. 근대사에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적어도 정치인들에게 역사는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사실이 점점 더 분명해졌다. 역사학자들은 박 대통령이 이 문제에 어떻게 끼어들지 주목한다.

번역: 이재학 전문위원 (ljh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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