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one roof

Believers attend Mass at the newly-built Catholic Church dubbed “the church of repentance and penance” in Paju, Gyeonggi, yesterday, the first jointly-constructed church by the two Koreas that revived the interior and exterior design of the Benedictine monastery in Tokwon, North Korea.

By Park Jong-geun

“참회와 속죄의 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 성당은 남북한이 협력하여 지은 것으로 실향민들이 마련한 종잣돈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완공한 곳입니다. 외관은 북한 신의주에 있는 진사동 성당 모습을 본떴고 내부도 북한의 덕원에 있는 성 베네딕트 수도원 대성당을 재현한 것입니다. 특히 성당 내부의 예술 작품은 남한과 북한의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입니다.”

한 단계씩 따라하다 보면 문장이 저절로 외워지고 영어 구조에 대한 감각이 자연스럽게 생겨난답니다.

Believers attend Mass (at the newly-built Catholic Church) (dubbed “the church of repentance and penance”) (in Paju), (Gyeonggi), (yesterday), (the first jointly-constructed church) (by the two Koreas) {that revived the interior and exterior design (of the Benedictine monastery) (in Tokwon), (North Korea).
“문장의 뼈대를 살펴보면 주어는 Believers, 서술어는 attend, 목적어는 Mass입니다. 문장의 뼈대에 해당하는 주요 성분들을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Believers (신자들이)….attend(참석하고 있다).….Mass(미사에)….
수식어 부분도 파악해 보겠습니다. 신자들이 (at the newly-built Catholic Church) ‘새로 지어진 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있는데 이곳은 (dubbed “the church of repentance and penance”) ‘참회와 속죄의 성당이라고 하는’ 곳인데 (in Paju) (Gyeonggi) ‘경기도 파주에 있는’ 곳입니다. 미사를 보는 시점은 기사가 실리는 날 기준 (yesterday) ‘어제’입니다. 이 성당은 (the first jointly-constructed church) (by the two Koreas) ‘남북한이 최초로 공동 건설한 성당’으로 {that revived the interior and exterior design (of the Benedictine monastery) (in Tokwon), (North Korea)} ‘북한 덕원에 있는 성 베네딕트 수도원의 내부와 외장을 되살린’ 것입니다.
Believers attend Mass (at the newly-built Catholic Church) (dubbed “the church of repentance and penance”) (in Paju), (Gyeonggi), (yesterday), (the first jointly-constructed church) (by the two Koreas) {that revived the interior and exterior design (of the Benedictine monastery) (in Tokwon),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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