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제약회사가 거액을 주고 식품의약국 정책검토 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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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제약회사가 거액을 주고 식품의약국 정책검토 회의에 참석

미 제약회사들이 진통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따지는 연방정부의 정책회의에 거액을 주고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제약회사들은 수십만 달러를 주고 이런 회의에 참석해 식품의약품국(FDA)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환자 옹호 그룹들이 자료공개 요청에 따라 획득한 이메일에 따르면 제약회사들은 학자 두 명이 만들어 진통제의 임상시험 결과를 FDA가 어떻게 평가하는 게 좋겠다고 자문하는 회의에 참석하려고 2만5000달러까지 지불했다고 한다. 환자옹호그룹들은 연간 90억 달러 진통제 시장을 뚫고 들어가려는 제약회사와 FDA가 너무 밀착했다며 결국 연방정부는 제약회사와 함께 정책을 결정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FDA 관리들이 제약회사로부터 직접 금품을 수수하지 않았으나 나중에 두 명이 제약회사의 컨설턴트로 일했다. 이 같은 관행이 지난 10여 년 FDA의 각종 그릇된 정책결정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민단체는 주장했다. [Wash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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