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 미국의 무인기가 예멘과 파키스탄에서 민간인도 사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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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미국의 무인기가 예멘과 파키스탄에서 민간인도 사살해

미국의 관리들이 주장하는 만큼 드론의 정확도가 높지 않아 파키스탄과 예멘에서 국제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존자들을 현지 취재한 국제 인권단체들이 주장했다고 로스엔젤레스 타임즈가 22일 보도했다. 파키스탄에서 벌어진 무인기 공격 사례를 조사한 국제 앰네스티와 예멘 사례를 조사한 국제 인권 감시는 미국이 생포가 가능했던 민병대원은 물론 1차 공격에서 발생한 부상자를 구조하려는 사람들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22일 공식 발표에 앞서 각 언론기관에 미리 배포됐다. 앰네스티는 지난해와 올해 파키스탄에서 벌어진 9차례 공격을 조사해 민간인이 모두 29명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인권감시 단체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예멘에서 벌어진 6차례 공격으로 민간인 57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 사망자엔 2009년 예멘 정부의 그릇된 정보로 발사된 미국의 순항미사일이 죽인 민간인 41명이 포함됐다.
대부분의 공격은 원격 조정된 무인기에서 발사된 미사일로 이뤄졌다. 보고서 작성자는 많은 경우 미국 무인기의 공격으로 희생된 사람들이 알 카에다 구성원인지 혹은 미국에 공격을 가한 작전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사망자의 친척들은 희생자가 테러리스트 극단주의자와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미 정보 당국과 의회 조사국은 거의 모든 공격에서 사망한 희생자는 적법한 공격 목표였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개별적인 사안에서 진실을 가리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latimes.com/world/worldnow/la-fg-wn-us-drone-strikes-civilian-casualties-20131021,0,6567194.story#axzz2iR674p8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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