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영국 노동당, 총리를 에너지 회사의 홍보대행인이라고 몰아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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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영국 노동당, 총리를 에너지 회사의 홍보대행인이라고 몰아 부쳐

에드 밀리반드 노동당 대표는 의회에서 데이비드 카메룬 총리가 에너지 회사의 홍보대행인처럼 행동한다고 비판했다고 더 타임즈가 31일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매주 수요일 총리가 의회에 앉아서 30분간 의원들의 모든 질문에 답해야 한다. 30일 총리에게 질문하는 하는 시간(PMQ)은 최근 6대 전기 회사가 가격을 올려 가구당 에너지 부담액이 연간 1500파운드(255만원)를 넘어서게 된 문제에 집중됐다. 카메룬 총리는 환경세를 줄여 가구당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노동당 밀리반드 대표가 요구한 가격 동결은 거부했다. 총리는 “가격 동결이 아니라 가격 사기”로 노동당이 유권자들이 경제 회복의 길에 접어들지 못하게 막으려 한다고 말했다. 밀리반드 대표는 이에 반박하며 “지금은 그가 에너지 회사의 홍보대행인처럼 구는 행동을 그만두고 소비자를 위해 총리처럼 행동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최근 6대 거대 전기 회사가 가격을 인상하자 야당 의원들은 최근의 물가상승률을 넘는 인상폭으로 정당화 될 수 없을 뿐아니라 소비자를 등쳐먹는 짓이라고 비난했다. 소비자 옹호 민간 단체들은 1990년대 초 전기 회사들이 민영화 되면서 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을 이용해 거대 전기회사들이 소비자를 우롱해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6대 전력 회사들은 석유가격 인상, 세금 증가, 송전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전력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times.co.uk/tto/news/uk/article3908384.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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