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유명인들의 전화 도청으로 재판에 회부된 편집자들의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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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유명인들의 전화 도청으로 재판에 회부된 편집자들의 불륜

유명인들의 전화를 도청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두 사람은 불륜 관계여서 모든 사실을 서로 공유했음에 틀림 없다고 검찰측이 주장했다고 더 타임즈가 1일 보도했다. 두 사람이 6년간 유지했던 불륜을 끝내기로 한 남자의 결정에 여자가 느낀 혼란과 불편한 감정을 묘사한 편지가 낭독 되는 법정의 피고석에서 뉴스 어브 더 월드의 전 편집장 레베카 브룩스는 앤디 쿨슨 전 부편집장 바로 옆에 앉아있었으며 남편은 네 사람 지나 앉아 있었다. 이 편지에서 그녀는 쿨슨과 헤어진다는 생각만으로도 공포를 느낀다고 표현했다. 쿨슨은 브룩스가 편집 책임자로 있었던 뉴스 어브 더 월드의 부편집장으로 3년간 일했으며 그녀가 승진했을 때 후임 편집장이 됐다. 브룩스는 2004년에 썼던 편지에서 “나는 모두 말했고. 당신을 믿었다. 조언을 구했고 사랑했으며 당신을 걱정하고 염려했다. 우리는 같이 울고 웃었다. 당신이 내 곁에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지 정말 모르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45살 동갑으로 타블로이드 주간지에서 같이 일할 때 유명인과 정치인의 추잡한 삶을 폭로해왔으며 편지가 낭독 될 때 서로 쳐다보지도 않고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았다. 검찰측은 두 사람의 불륜이 1998년 시작됐으며 서로 믿고 의지했기 때문에 전화 도청이 이루어졌을 때 서로 공모한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쿨슨이 알았다면 브룩스가 알았고, 브룩스가 알았다면 쿨슨이 알았다. 두 사람은 회사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서 절대적 신임의 친밀한 신뢰관계였다”고 검찰측은 주장했다. 데이비드 카메룬 총리는 2007년 쿨슨을 총리실의 홍보책임자로 고용했다. 이 편지는 브룩스의 컴퓨터에서 발견됐다. 타블로이드 뉴스 어브 더 월드는 타임즈를 소유한 루퍼드 머독이 운영했었다. 문제의 편지를 쿨슨에게 보냈는지는 불분명하다. 유명인 도청 범죄에서 증거 인멸을 도운 혐의를 받는 브룩스의 남편은 이 편지가 낭독되는 순간 고개를 빳빳이 들고 정면을 보았다. 그는 경주마 조련사로 2009년 레베카와 결혼했다. 레베카는 그 이전에 쿨슨과 불륜을 맺었던 대부분의 기간 동안 배우 로스 켐프와 결혼했었다. 쿨슨은 2000년 결혼했다. 레베카는 2005년 당시 남편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집에서 경찰에 체포됐으나 곧 풀려났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times.co.uk/tto/news/uk/crime/article3909360.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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