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스코틀랜드의 독립 투표 부결을 노려서 잉글랜드의 일자리를 포기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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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스코틀랜드의 독립 투표 부결을 노려서 잉글랜드의 일자리를 포기했는가

500년 역사의 포츠머스 조선소 폐쇄를 결정하자 영국 내각은 스코틀랜드 때문에 잉글랜드의 일자리를 희생했느냐는 비난을 받았다고 7일 더 타임즈는 보도했다. 필립 하몬드 국방장관은 6일 1509년 군함 매리 로즈를 건설한 조선소가 내년 문을 닫으며 기능공 940명의 일자리도 사라진다고 확인했다. 대신 군의 순시함 3척 건조 주문은 고반과 스콧스타운 조선소에 주어진다고 하몬드 장관은 밝혔다. 추가 일자리 835개도 클라이드의 고반, 스콧스타운과 파이페의 로사이스, 브리스톨 근처의 필톤으로 분산된다고 한다.
고스포트 출신의 보수당 소속 의원 캐롤라인 다이니지는 포스머스의 일자리 삭감은 해당 지역의 가족들에게는 “치명적인” 소식이라며 이번 일자리 삭감이 내년에 예정된 스코틀랜드 지역 독립 투표가 부결되도록 유도하려는 조치로 보이느냐는 질문에 “물론 당연하다”고 답했다. 포츠머스 출신의 자유당 의원 마이크 핸콕도 스코틀랜드에 일자리를 주려는 이번 당국의 노력을 “가소로운 꼼수”라고 불렀다. 포츠머스 시 의회의 자유당 지도자는 “의심의 여지 없이 정치적인 노림 수가 개입됐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우려스러운 일은 포츠머스가 잉글랜드에서 군함을 건조할 수 있었던 유일한 조선소였다. 내년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잉글랜드는 어디에서 군함을 건조해야 하는가? 외국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건데 해양국 영국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는 내년 9월 영국에서 독립할지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총리실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영국의 국익을 생각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times.co.uk/tto/news/uk/article3914557.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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