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스웨덴과 스위스는 서로 다른 나라다
Published: 12 Nov. 2013, 08:52
상하이의 스위스 총영사관의 웹사이트는 “스위스와 스웨덴이 다른 나라인 걸 아셨습니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두 나라는 유럽에 있지만 한 나라는 북유럽이고 다른 나라는 중유럽의 중립국이며 스키를 타는 사람에게 좋은 곳”이라고 말한다. 비록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두 나라는 서로 달라서 디자이너 시계는 스위스고 이케아 가구 등은 스웨덴에서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중국인들의 체면을 살려주려는 듯 중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사람들도 두 나라를 혼동한다고 덧붙였다.
스웨덴 외교관들도 중국인 관광객이나 투자자들이 오해를 해 볼보 자동차를 사면서 스웨덴 은행의 비밀 거래를 기대하거나 퐁듀를 먹고 싶어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란다. 스웨덴 상하이 총영사관의 빅토리아 리는 두 나라의 상이한 점을 알리려는 노력을 하는 이유는 많은 중국인들이 두 나라를 착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어로 스웨덴은 루이디엔 스위스는 루이스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times.co.uk/tto/news/world/europe/article3919650.ece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