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는 약물 복용 처방 권고가 크게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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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는 약물 복용 처방 권고가 크게 강화됐다

미국 심장 학회가 12일 발표한 권고안에 따르면 미국인 3300만명이 새로이 콜레스트롤을 낮춰주는 스태틴계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현재도 45세 이상 미국인의 25%는 혈중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추려고 리피토나 조코르라는 상표로 익숙한 이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권고안에 따르면 이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해야 한다.
4년간의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권고안은 의사들이 환자의 심장 마비나 뇌졸중의 위험도를 측정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10여년 동안 나쁜 콜레스트롤이라고 알려진 저밀도 콜레스트롤(LDL)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만 스태틴계 약을 복용하도록 권고해왔다. 그러나 새로운 권고안은 의사들에게 환자의 나이, 체중, 혈압, 흡연 여부, 당뇨 유무까지 고려하도록 했다. 환자의 저밀도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든 안 높든 심장 마비나 뇌졸중이 염려되면 스타틴계 약물을 처방하라는 권고다. 이번 권고안 작성에 참여했던 노스웨스턴 의과 대학의 도날드 로이드존스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심장 질환이 위험이 대단히 높았던 사람들에게 스태틴계 약이 처방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심장질환은 미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이다. 모든 사망의 25%쯤에 해당하는 연간 60만명이 심장질환으로 숨진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P)는 해마다 70만명이 심장마비를 겪으며 심장 질환에 따른 의료비나 생산성 저하로 매년 1000억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행한다고 밝힌다. 이에 덧붙여 뇌졸중으로 매년 13만명이 숨진다.
새로운 권고안에 따르면 현재 심장질환이 없지만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이 7.5%나 그 이상이 있는 3300만명이 새로이 콜레스트롤을 낮춰주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새로이 여기에 포함되는 사람들로는 담배를 피우는 60세 이상 백인 여성, 혈압이 높은 50세 이상 흑인 남성 등이다.
50대 흑인 남성은 절반에서 60%가, 50대 백인 남성은 3분의 1이 약을 복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흑인이 백인 보다 혈압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또 과반 이상의 60대 흑인 여성, 같은 나이 백인 여성의 3분의 1이, 거의 모든 70대 이상의 남성들과 함께 스태틴계의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새 권고안은 제안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washingtonpost.com/national/health-science/new-guidelines-could-have-far-more-americans-taking-statin-drugs-for-cholesterol/2013/11/12/7f249318-4be4-11e3-be6b-d3d28122e6d4_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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