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영국의 대학 졸업생들 선배들 보다 빚 많고 덜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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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영국의 대학 졸업생들 선배들 보다 빚 많고 덜 번다

금융위기 이후 영국 대학 졸업생들의 수입이 급속히 악화돼 최근의 졸업생들은 금융위기 전 졸업생의 같은 기간의 수입에 비해 12% 적게 벌고, 빚도 60%가 더 많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19일 보도했다. 영국 경제가 회복 기미를 보이는 때 파이낸셜 타임즈는 학생 대출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 세대에겐 대학 졸업장이 더 이상 품위 있는 직업을 보장해주지 않았으며 영국 대학생의 등록금은 지난해 거의 3배로 늘어 최대 1년에 9000파운드(1534만원)가 됐다. 영국은 앞으로 20년 간 베이비 부머 은퇴자들의 연금을 이 세대에 의지해야 한다. 영국의 노령화는 앞으로 재정부담을 더욱 늘어나게 하리란 예상이다.
금융위기 이후 각 졸업생 군은 그 전 졸업생 군에 비해 적게 번다. 2011-12년 1만5000파운 이상을 버는 졸업생은 실질적으로 2007-8년 같은 단계에 있던 대학졸업생에 비해 12% 적게 받았다. 영국 국영 학자금 대출 회사의 자료에 근거했으므로 2011-12년 신규 졸업자중 학자금을 되갚을 만큼 충분히 벌지 못하는 28%와 일자리가 없는 17%의 재정 상태는 반영하지 못했다. 물론 대학 졸업장이 있는 젊은이가 없는 경우 보다 좋은 일자리 취직에 훨씬 유리했지만 경제 침체로 대학졸업자들이라 해도 초기 임금에선 상대적인 타격을 입었다는 얘기다. 기업들이 채용을 축소하면서 대학 졸업생들이 좋은 직장을 잡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영국의 통계국(ONS)에 따르면 최근 졸업생 36%가 낮은 수준의 숙련도를 요구하는 일자리를 잡았으며 이는 2001년 27% 보다 크게 늘어났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ft.com/intl/cms/s/0/ed70d986-5048-11e3-9f0d-00144feabdc0.html?siteedition=intl#axzz2kwdbMr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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