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an] 머리 나쁘면 먹고 살기 힘들다는 발언으로 런던 시장 물의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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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 머리 나쁘면 먹고 살기 힘들다는 발언으로 런던 시장 물의 빚어

저임 노동자들은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고생한다는 보리스 존슨 런던시장의 발언이 “불쾌한 엘리트 우월주의”의 발현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가디안이 29일 보도했다. 존슨 시장은 마가렛 대처 전 총리의 철학을 폭넓게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서 “우리 종족”의 16%는 IQ 85 이하며 그래서 먹고 살기가 힘들다고 조롱하는 듯 말했고 IQ 130 이상인 인구 2%를 돕는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같은 발언에 정적들은 분노했고 보수당은 침묵했다. 이 연설에서 존슨 시장은 불평등은 경쟁을 촉발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제 활동 촉진의 가치가 있는 탐욕을 찬양했다. 무엇인가 위로 뛰어오르게 하려면 콘플레이크 봉지를 흔드는 게 최선이라고 그는 말했다.
가장 강력한 비판은 닉 클레그 부총리에게서 나왔다. 그는 보수당의 원로인 존슨 시장을 향해 “불쾌하고 부주의한 엘리트 우월주의”라 공격하며 사람을 마치 개처럼 취급했다고 비난했다. “재미있고 흥미 있는 사람이지만 그의 발언은 대단히 불쾌하고 부주의한 엘리트 우월주의를 드러낸다. 마치 동료 시민의 상당 부분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하는 듯했다”고 닉 클레그 부총리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말했다. “마치 우리가 개의 일종인 듯 사람을 종족이라 불렀다. 그렇게 사람에게 IQ 숫자를 붙여 그들은 절대 콘플레이크 상자 맨 위로 뛰어오르지 못한다는 결정론적 시각을 택한다면 이는 내가 정치를 하면서 언제나 추구해온 가치에 퍼붓는 완벽한 저주다”고 그는 덧붙였다. 클레그는 아이들은 각각 서로 다른 단계에서 성장한다며 그들에게 모두 기회를 주고 열망하고 노력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텐햄 출신 국회의원으로 2016년 런던 시장에 출마하려는 데이비드 라미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존슨 시장의 발언은 부주의에도 못 미치는 저질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BBC방송에서 “부주의가 아니라 모욕이다. 그는 런던의 청소부, 가정부 등 최저임금 근로자가 콘플레이크 상자의 바닥에 있다고 모욕했다. 그런 사회에 우리가 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처의 친구이자 보수당 국회의원인 코너 번스는 “보리스 조슨은 우리가 모두 다른 능력과 재주를 지니고 태어났다는 말을 강력하게, 조금 논쟁적으로 했을 뿐이다. 사람들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우리 모두 신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극대화 하려고 노력하자는 말 아니겠는가”고 옹호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guardian.com/politics/2013/nov/28/boris-johnson-iq-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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