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예방약 복용으로 유방암 발병 반으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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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예방약 복용으로 유방암 발병 반으로 줄여

유방암 발병 고위험군 여성 수 십 만 명에게 경구 예방약을 지급해야 한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했다고 더 타임즈가 13일 보도했다.
이 약을 복용하면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유방암 발병을 53% 가량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획기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자선단체들은 영국 의료보험이 유방암 발병 위험성이 높은 80만 중년 여성에게 아나스트로졸을 폭넓게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국립 보건 기관인 NICE는 고 위험 여성들에게 유방암 발병을 38%나 줄여주는 타목시펜 같은 약을 처방하라고 처음으로 권고했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 따르면 견디기 힘든 부작용 때문에 이 약의 복용을 중단한 환자 수 백 명이 매년 사망했다고 한다.
최근의 연구는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유방암 치료에 사용되는 아나스트로졸이 유방암 세포를 키우는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생산을 막아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과학자들은 18개국의 폐경기 여성 4000명 가량을 연구했다. 이들은 혈연 친척 두 명 이상이 유방암이었거나 어머니나 자매가 50세 이전에 유방암에 걸렸던 경험이 있는 유방암 발병 고위험군에 속한 여성들이었다. 이중 절반은 아나스트로졸을 주었고 반은 위약을 주었다.
5년 뒤 아나스트로졸을 복용했던 여성의 40명, 2%에서 유방암이 발병했다. 그러나 위약을 복용했던 사람은 85명, 4%에서 암이 발병했다는 연구결과가 랜싯 의학 잡지에 실렸다.
이번 연구를 이끈 런던 퀸 매리 대학의 잭 쿠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방암 예방에 획기적인 발견이다. 이제 폐경기 이후 고 위험군 여성의 유방암 예방약은 아나스트로졸이 되어야 한다. 다른 약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효과도 제일 좋다”고 그는 말했다.
“격렬한 통증 등이 에스트로겐 호르몬 억제에 수반되는 부작용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부작용 발병은 위약에 비해 약간 더 높았다. 이는 사실상 부작용이 약 때문이 아니라는 의미다”고 그는 덧붙였다.
만약 이 같은 연구가 영국의 유방암 발병 고위험군 여성 40만에서 80만 여성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면 매년 3200명의 유방암 발병을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times.co.uk/tto/health/news/article3947067.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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