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 앤디 워홀의 파라 포셋 초상화는 라이안 오닐의 소유
로스엔젤레스의 배심원들은 가로 세로 40인치 앤디 워홀의 파라 포셋 초상화는 라이안 오닐의 소유라고 평결했다고 로스엔젤레스 타임즈가 20일 보도했다. 2년 반에 걸친 법률 다툼 끝에 배심원들은 원고 텍사스 오스틴 대학이 패소했다고 결정했다.텍사스 오스틴 대학은 파라 포셋의 모교로 그 그림은 파라 포셋이 2009년 사망하면서 자신이 수집한 그림을 모두 모교에 기증했을 때 모교로 미처 환수되지 않은 그림이라고 주장해왔다.
배심원들은 9대 3으로 오스카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던 라이언 오닐의 편을 들었다. 오닐은 신병치료 때문에 법정에 참석하지 못하고 아들 패트릭 오닐이 참석했다.
패트릭 오닐은 “오늘은 우리가 승리했다기 보다 구원을 받은 셈이다”고 패트릭 오닐은 말했다. “진실이 결국 승리해 기쁘다”고 그는 덧붙였다.
텍사스 오스틴 대학은 성명을 발표해 재판 결과에 실망했으며 대학이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파라 포셋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 였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latimes.com/local/la-me-warhol-20131220,0,2763677.story#axzz2o0pxPav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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