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런던의 아폴로 극장 발코니 무너져 8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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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런던의 아폴로 극장 발코니 무너져 81명 부상

런던의 공연중심지 웨스트 엔드에 있는 아폴로 극장의 발코니가 19일 저녁 무너져 관객 수십명이 다쳤다고 더 타임즈가 20일 보도했다.
삐그덕 거리는 소리와 함께 발코니가 무너져 내렸다고 관객들은 전했다. 섀프츠베리 가의 이 극장에서 부상자들이 몰려나왔고 몇 사람은 피를 흘렸다. 런던 소방 당국은 81명이 부상 당했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발코니 더미에 깔려 있던 관객들은 모두 다 구조됐다고 밝혔다.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걸어 다닐 만한 부상자들은 인근 길굴드 극장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 치료가 더 필요한 사람은 다른 병원으로 보내졌으며 충격을 받은 일부 관객들은 인근 선술집으로 안내됐다.
발코니는 저녁 8시 15분쯤 떨어내 내렸다고 한다. 연극 공연이 한창 진행 중이었고 755명을 수용하는 객석은 거의 꽉 찼다고 한다. 3층에 있는 발코니는 런던에서 가장 가파른 발코니로 알려졌으나 이 발코니가 무너져 내렸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 관객은 “엄청나게 삐걱대는 소리가 났다. 공연의 일부인 줄 알았다. 해변이 무대인 장면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크게 충돌하는 소리가 났고 지붕의 일부가 떨어졌다. 사방에서 먼지가 일었고 사람들이 전부 먼지를 뒤집어 썼다. 모든 사람이 대단히 놀랐다. 우리는 비교적 빠르게 밖으로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극장 아폴로는 건축가 루인 샤프가 소유주 헨리 로우엔필드를 위해 1901년 2월 완공한 건물이다. 샤프츠베리 가에 건축된 4번째 공인 극장이었다. 197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르기 까지 아폴로 극장에선 배우 존 밀스, 바네사 레드그라브, 조 와나메이커, 피터 오툴 그리고 페넬로페 케이스 등이 공연을 했다.
최근에는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를 공연한 데이비드 수체트, 세익스피어의 12야와 리차드 3세가를 공연한 마크 라일란스가 이 무대에 올랐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times.co.uk/tto/arts/article3954067.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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