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카이로 버스 정류장에서 폭발물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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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카이로 버스 정류장에서 폭발물 터져

26일 카이로 시내 버스 정류장에서 폭발물이 터지면서 정치적 대립이 도심 지역의 폭력 사태로 번져가리라는 두려움이 커져 간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27일 보도했다.
이 폭발로 승객 5명이 부상했다. 이틀 전에는 만수라의 나일 델타 시 경찰서에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6명이 숨졌다.
2011년 소요사태 이후 이집트인 수 천 명이 정치적 폭력 때문에 사망했지만 대부분 거리 투쟁 과정에서 발생했다. 주로 경찰을 대상으로 수 십 건의 공격과 폭파 사건을 일으킨 이슬람 전사들은 시나이 반도 같은 오지에서만 주로 활동했다.
이번 카이로와 만수라 폭발은 인구가 거의 없는 시나이 같은 지역에 국한된 이슬람 무장 공격이 이집트의 인구 집중지역으로 옮겨간다는 징조다.
“만약 이슬람 전사들의 전장이 카이로나 대도시 지역으로 옮겨간다면 치안 상황은 심각해지며 사망자도 크게 늘어난다”고 뉴욕에 본부를 둔 센추리 파운데이션의 이집트 전문가 마이클 한나는 말했다.
어떤 단체도 목요일 폭발 사건을 저질렀다고 자임하지 않았으며 정부도 특정 단체를 지목하지 않았다. 그러나 화요일 경찰서 자살 폭탄 테러는 무슬림 형제단이 저질렀다고 이집트 정부는 비난했다. 그러나 무슬림 형제단은 이를 부인했으며 시나이 반도에 본부를 둔 알 카에다 그룹과 연계가 있는 단체가 자살 폭탄을 저질렀다고 자임했다.
이집트 정부는 25일 무슬림 형제단을 테러 단체라고 규정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online.wsj.com/news/articles/SB10001424052702303799404579281863195316236?mod=ITP_pageone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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