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an] 보편적 무상 육아가 노동당의 핵심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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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 보편적 무상 육아가 노동당의 핵심 공약

영국 노동당이 모든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무상 육아를 차기 총선의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가디안이 30일 보도했다.
에드 밀리반드 총재는 30일 밝혀진 신년사를 통해 차기 총선에서 총리로 선출된다면 보편적 무상 육아를 핵심 공약의 하나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문제를 담당한 예비 내각의 각료는 보편적 무상 육아 정책이 바람직하다고 뒷받침했다.
예비 내각의 아동보호 담당 장관인 루시 파월은 가디안과의 인터뷰에서 보편적 미취학 아동 무상 육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 나는 이 같은 일이 실현되도록 정치적 경제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우리가 현재 실시하는 아동 보호에서 상당힌 연장된 내용이다. 보편적 육아에 투자하면 출산율과 고용을 늘려 장기적으로는 경제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파월의 언급은 노동당 지도부가 수십억 파운드(수 조 원)를 들여서라도 보편적 육아에 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가장 강력한 시사다. 그러나 파월은 여성들이 노동시장에 더 많이 돌아오면서 궁극적으로 국가 재정엔 더 절약이 된다고 주장했다.
노동당은 이미 은행에 세금을 부과해 일을 하는 부모의 3~4세 아동에게 일주일에 25시간의 탁아비 1500파운드(260만원)를 지원하자는 정책을 채택해왔다.
노동당은 또 오전 8시 아침 식사에서 저녁 6시 방과후 활동까지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정책을 제시했다. 그러나 현 보수 연립 정권은 일하는 부모의 3~4세 아이에게 일주일에 15시간씩의 무상 보육을 연간 38주 제공한다는 정책을 도입했다.
파월은 밀리반드 당수의 부 비서실장이며 지역구는 맨체스터 센트럴이다. 그녀는 보편적 무상 육아를 장기간 단계적으로 도입하게 되리라고 말했다. “대단히 비싼 정책이다. 하루 아침에 줄 수 있는 복지 혜택이 아니다. 최종적으로 도입이 마무리 되려면 10년에서 15년은 걸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떻게 그런 최종 목표에 도달할지 지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며 그런 정책을 최종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목표를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밀리반드 당수는 신년 비디오 메시지에서 “사람들은 막연한 얘기를 원치 않는다. 그들은 구체적인 약속, 정부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지 원한다. 전기값을 동결할지 많은 부모들이 당면한 보육 문제를 어떻게 할지 등등을 말이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guardian.com/politics/2013/dec/30/labour-free-universal-childcare-mili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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