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올핸 평범한 주식 투자가 가장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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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올핸 평범한 주식 투자가 가장 성공적

1995년 이래 가장 좋았던 올해 주식 시장에서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투자가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31일 보도했다.
이른바 바보의 전략이라고 불리는 평범한 주식 구매와 보유가 헷지펀드나 다른 전문 투자자들이 구사했던 복잡한 방법 보다 훨씬 더 성과가 나았다고 한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자금을 푼 데다 경제 회복의 조짐으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013년 말 배당금을 포함하면 전년대비 29%가 올랐다. S&P 500 지수는 배당금을 포함해 32%가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가장 낙관적인 월 스트리트 분석가들의 예상조차 뛰어 넘는 호황이다.
그러나 헷지 펀드의 투자 성과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시장의 등락에 따라 파고 사는 전략적 타이밍을 추구했던 투자자들도 마찬가지다. 원자재, 신흥시장 외환거래 등으로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했던 사람들도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한 해를 보냈다.
“자산 별 포트폴리오가 화려할수록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15억달러 투자금을 관리하는 보스턴 메이플라워 자문단의 로렌스 글레이저는 말했다.
과거 주식 시장이 크게 뛰었던 때의 시장 상황이 꼭 이렇지는 않았다. 보다 전형적인 해는 2003년이다. 당시 다우지수는 배당금 포함 28%가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MSCI 신흥시장 지수는 56%가 올랐고, 광범위한 바클레이 미국 총합 채권지수는 4.1%가, DJ UBS 원자재 지수는 23%가 상승했다.
그러나 2013년엔 주식만 호황을 보이자 투자자문사에게는 새로운 문제가 부상했다. 그 동안에는 미국 주식에 돈을 투자하도록 설득해왔으나 앞으로는 채권처럼 그 동안 성과가 좋지 않았던 금융상품에 투자할 때라고 설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것이 쉽지 않은 과제다. 투자자들은 그 동안 수 십 년 채권의 호항은 끝났다는 경고를 수도 없이 들어왔다. 이자율이 오를 게 뻔해 채권 수익률은 너무 낮다는 말이었다.


기사원문링크: http://online.wsj.com/news/articles/SB10001424052702304361604579290852454740162?mod=ITP_pageone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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