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an] 런던 마약조직, 어린아이를 이용해 세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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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 런던 마약조직, 어린아이를 이용해 세력 확장

런던 마약조직이 어린 아이들을 마약운반에 이용하고 있다는 경찰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5일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어린아이들은 기차를 타고 런던 외곽지역으로 마약을 운반하여, 마약 시장을 확대하는데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케빈 무어 경찰 정보관은 "사법기관의 감시가 느슨하다고 생각하는 교외지역으로 옮겨가는 마약상이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이들은 11,12세의 어린 아이들을 총과 코카인 등을 운반하는데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십대 청소년을 적발하기 어렵고, 설사 적발하더라도 처벌하지 않는 점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마약조직은 어린 소녀들도 범죄에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어린 소녀들은 범죄조직에 의한 성적 학대와 폭행 등으로 협박당해 마약 및 총기 운반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국 경찰은 최근 몇 년간 청소년들의 범죄조직 가입이 늘어남에 따라, 가입 예방과 탈퇴 권유 등의 계몽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약문제 전문가 존 피트는 인터뷰에서 "범죄에 가담하는 청소년 상당수가 경제적 양극화에 떠밀려서 마약시장에 진출하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정부는 범죄조직과 싸울 것이 아니라 사회적 빈곤층을 구제하는데 더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guardian.com/society/2014/jan/05/drug-gangs-using-children-as-m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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