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영국 내 무슬림 출산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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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영국 내 무슬림 출산율 증가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유아 중 '십분의 일이 무슬림'이라는 인구조사발표를 인용해 9일 더타임즈지가 보도했다.

인구조사발표에 따르면, 0~4세 유아는 약 350만 명이며 이 중 9%(32만 명)가 무슬림이다. 이는 전체 무슬림 인구의 약 5%에 달한다.

옥스퍼드대 인구통계학 콜먼 교수는 "그동안 영국으로 이주한 무슬림의 수가 상당하며 그들의 출산율이 평균이상이다"라며 "무슬림 수의 증가는 괄목할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무슬림의 수가 기독교인을 압도할 것'이라는 예측은 성급하다"고 지적하며, "0~4세 유아 중 기독교인은 150만 명으로 43%에 달해 여전히 가장 큰 종교그룹이며 무슬림이 영국의 최대 종교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즈지는 무슬림은 이미 영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착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9월 영국 최초의 할랄 음식축제가 런던에서 개최되었으며 15,000명이 방문했다. 또한 현재 영국에는 이슬림 사원이 1600개 있으며, 136개의 이슬람 학교도 있다.

브래드포드 교구 담당신부 데일 바튼은 "이 지역(브래드포드)은 50년 전에 백인 노동자들이 살 던 곳이지만, 그들은 모두 떠나고 그 자리를 무슬림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브라힘 영국 무슬림 위원회 총장은 "영국인들이 이슬람 수의 증가에 놀라지 않기를 바란다"며 "영국이 무슬림화 되는 것이 아니고 단지 무슬림 문화를 포용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times.co.uk/tto/news/uk/article3971041.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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