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佛 올랑드 스캔들 인정… 경제회생방안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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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佛 올랑드 스캔들 인정… 경제회생방안 발표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4일 (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의 관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더타임즈지가 보도했다. 하지만 올랑드 대통령은 외도의 대상인 여배우 가예트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쥴리 가예트와의 외도가 폭로된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올랑드 대통령은 "고통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며 사실상 스캔들을 인정하면서도 "개인사는 개인적으로 처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레이르바일레의 건강상태에 대한 질문에 올랑드 대통령은 "그녀는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그 이상 더 할 말이 없다"고 대답했다.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48)는 지난 2007년부터 올랑드 대통령과 동거해왔으며, 이번 '대통령의 스캔들'에 충격을 받고 '휴식과 안정을 찾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트리에르바일레의 측근에 의하면 "그녀는 올랑드 대통령이 자신을 여전히 퍼스트레이디로 대한다면 그를 용서할 것"이라며 "그녀는 2월에 예정된 올랑드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에 동행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타임즈지는 올랑드 대통령이 2시간 반의 기자회견에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며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사회주의적인 정책 하에 18개월 동안 경기 침체를 경험하고, 이제 시장 친화적 정책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는 세계와 유럽 연합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길 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력 복원이 필수다"라면서 경제계와의 상생방안으로 경제 회생을 공언했다.
구체적인 경제 회상 방안으로는 기업과 자영업자에 부과되는 세금을 300억 유로 (한화 약 43조 3,554억원)가량 줄일 예정임을 밝혔다.
약 35분간의 경제회생 방안 발표 이후, 기자들은 '가예트 스캔들'에 대해서는 네 개의 질문 밖에 하지 않았으며 거의 모든 질문이 경제정책에 집중되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times.co.uk/tto/news/world/europe/article3975172.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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