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an] 미국-이탈리아 공조수사를 통한 마피아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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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 미국-이탈리아 공조수사를 통한 마피아 근절

이탈리아와 미국의 경찰 조직이 뉴욕 감비노 패밀리(Gambino Family) 검거를 목적으로 마약 및 무기매매를 근절하기 위한 공조수사에 착수했다고 英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라파엘 그라 이탈리아 경찰 대변인은 “이미 24명의 감비노 패밀리 조직원이 검거되었으며, 그중 열일곱 명은 이탈리아, 나머지 일곱 명은 뉴욕에 구금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국제적 돈 세탁과 주요 범죄행각을 처단하기 위해, 각국 경찰은 작전명 ‘뉴 브리지(New Bridge)’를 통해 긴밀한 국제공조수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례로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경찰은 2년간의 긴밀한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칼라브리안 항구 (Calabrian Port)를 통해 미국으로 밀수입되는 수백 킬로그램의 코카인을 적발한 사례가 있다.

이번에 대량으로 검거된 감비된 패밀리는 시칠리아 마피아조직의 두목급인 ‘코사 노스트라 (Cosa Nostra)’로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범죄조직이었으며, 영화 ‘대부’의 모델로 알려진바 있다.

반면, 2008년 이후 활기차게 진행된 ‘뉴 브리지’ 작전의 성과로 ‘코사 노스트라’의 조직은 대부분 와해되고 있으나, 그 빈자리를 ‘느란게타 (Ndrangheta) 조직이 메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파엘 이탈리아 경찰 대변인인은 “’느란게타’ 조직이 뉴욕 범죄조직과 긴밀한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칼라브리아 지방의 ‘느란게타’ 조직은 또한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BI 관계자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느란게타’ 조직은 미국에 마약을 공급하는 유통망 확립을 꾀하고 있지만, 이탈리아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수사를 통해 이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guardian.com/world/2014/feb/11/police-arrest-crime-network-gambino-ndrangh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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